용산참사 150일,

살인개발저지-철거민 생존권 쟁취를 위한 서울시청 규탄대회

2009. 6. 18(목), 4시 / 대한문 앞

용산참사의 원인은 자본의 이익을 위한 공간 만들기에만 충실하고,

바로 그곳에서 삶과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쫓아내는 살인개발에 있습니다.

서울시는 용산참사 이후에 아무련 해결 의지도 없이, 지난 3월부터 용산4지구의 살인개발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부시장은 '시간은 돈이다'라며, 살인개발 중단요구를 묵살하였습니다.

용산참사에 대한 책임과 철거민 생존권 보장을 나 몰라라 하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을 규탄하고

열사들의 염원인 철거민 생존권을 반드시 쟁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