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거민 살인진압으로 철거민 열사들이 돌아가신지 150여일, 다섯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열사들의 시신은 순천향병원 차디찬 냉동고에 안치되어 계시고,
유가족들은 매일매일 살인진압 진상규명을위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섯달 동안,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는 정권. 대화조차 없는 이명박 정권
추모하는 시민들을 잡아들이고, 추도하는 신부님들을 폭행하는
경찰정권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심판합시다.
범국민 추모대회 / 6월 27일(토) / 서울시청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