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오늘(7/11) 4시

서울역 광장에서 범국민 추모의날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사 6개월동안 장례도 못치르고 정부와 살인진압 책임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지금

시민들의 추모분위기가 분노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모의날을 마치고 6:30경부터 집회참가자들은 인도를 통해 용산으로 행진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평화행진마저 원천봉쇄하였고 이 과정에서 열사들의 영정이 부서지고

문정현 신부, 유족이 실신하기도 하였으며 참가자 다수가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경찰은 인도로 가는 평화행진마저도 깃발을 내리라며 막아섰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유족과 범대위는 부서진 영정을 들고 다시 용산을 향해 행진하고 있습니다.

 

속보를 보시는 분들

용산으로 달려와 주십시오.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힘을 함께 모읍시다.

 

-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