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용산 참사현장에서 합동차례] 기사의 정정을 바랍니다.

연합뉴스 26일자 [용산 참사현장에서 합동차례]기사에서 '서울 용산구 재개발 현장에서 26일 추모제를 겸한 합동차례가 열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므로 정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족들의 입장은 상중(喪中)이라서 차례를 지낼 수 없고, 더군다나 시신인도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합동차례는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아침 참사 현장에서 농성중인 관계자들과 지역철거민 등이 떡국을 차려놓고 새해인사를 드린 것이지 ‘차례’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차례’라는 표현은 오해를 불러 올 수 있는 표현이므로 정정을 바랍니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대변인 홍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