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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30일 현재] 유가족, 단식 대표단 청와대 앞 기자회견, 경찰 대표단 포함 7명 연행(12시 20분 현재) -> 오후 4시부터 도봉경찰서 항의 방문(도봉서로 모여주세요)

작성일
2009.10.30 12:10:30
조회수
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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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419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앞(청운동사무소)에서  28일 있었던, 살인재판을 규탄하고,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단식농성을 이어가려던 대표단이 농성에 돌입하자, 경찰이 주변 시민들까지 무차별 연행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행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봉 경찰서로 이송됨)

 

* 단식 농성 대표단(4명) :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정종권(진보신당 부대표), 조희주(노동자전선 대표), 최헌국(예수살기 목사)

* 대표자 : 김명호(추모연대 대표), 변연식(천주교 인권위 위원장)

* 시민 1명

 

 

 

덧글 목록

인뉴스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10.30 16:38

촛불 방송 인뉴스TV(구. 누리꾼 TV)입니다.
오늘 연행된분들이 계시는 도봉서 항의방문 현장을 현재 생중계로 내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주소는 http://afreeca.com/daesikshin 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시민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10.30 21:15

경찰서 이용하려고 지금 갔다가 여기서 술드시고 농서 벌이시는 분들 때문에 사기 신고 하지도 못하고 돌아갑니다.

적어도 다른 사람들 이용하기 위해 입구들어갈수 있게 배려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용산참사 가슴아픈 일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이렇게 불편을 끼칠건 아닌거 아닌가요?

아줌마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10.31 02:07

댓글단 '시민'은 본인이 사기치고 있다고 보이네요. 아님 오해하고 있는 것인지....
왜냐면 오늘 김밥한줄먹고 물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끝나기전에 시민이 사다주신 녹차,커피와 물,주전자,부탄까스렌지를 가지고 녹차한잔씩 먹었을 뿐입니다.

바보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10.31 09:01

시민님~~
그것은 경찰이 못들어가게 한거지~~
좀 생각좀 하고 살아요. 우린 화장실도 못가서 박스로 화장실 만들어 하수구에서 일 봤어요.
당신 부모가 죽어도 그럼 소리 나올까요?

위에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11.05 14:16

...아주 잘들 놀고 있습니다. 그런 일이 실제 발생했는가 아닌가를 묻지 않고, 일단 발생하지 않았다를 전제로 깔고 상대방을 비난한다라..
도대체 경찰이나 법원이나 당신들이나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군요. 감정적으로는 용산참사 유죄판결에 찬성하는 걸 진지하게 검토좀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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