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9-11-09(월)
용산참사 300일, 300人 일인시위. 청와대 앞 경찰 원천봉쇄
오는 11월 15일이면 용산참사 300일이 됩니다. 300일 동안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장례도 못 치르고 있는 끔찍한 일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11월 9일에서 11월 15일을 300일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용산범대위 유가족 각 단체의 대표들이 청와대 부근 청운효자동 동사무소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늘(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일(12:00~ 18:00) 청와대를 비롯한 10개의 정부 기관 앞에서 동시다발 적으로 300인 1인 시위를 개최 합니다....[본문 전문 보기]
권오현 고문을 막고선 경찰이 집회를 해산 하라고 협박 방송을 하고있습니다. 1인 시위 중인데 팔다리를 분리해 달라는 주문일까요?
1인 시위 물품을 내리려는 차를 경찰이 막아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즉각집행은 국가 비상사태에나 경찰이 행사 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경찰의 소속과 관등성명을 요구하자 "그런 것은 알아서 뭐하느냐?"하며 비아냥 거렸습니다.
용산 철거민 생존권 촉구 노숙농성 127일 째
한편 시청 앞에서는 용산 4구역 철거민이 용산참사 해결과 용산 4구역 철거민 생존권 보장, 재개발에 의한 피해자 재발 방지를 촉구하며 노숙농성 중이며 오늘로서 127일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긴 급 성 명>> 용산 ‘1인 시위’조차 두려워하는 정권의 추악한 행태를 고발한다
정말 용산은 뭘 해도 불법이란 말인가. 삼보일배를 가로막고, 사제단의 시국미사를 가로막더니, 이제는 1인시위조차 모조리 가로막는 이 대한민국을 어찌 민주공화국이라 할 수 있겠는가. 오늘 오전 청와대 앞에서 용산참사 300일 추모주간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 청와대와 정부청사 등에서 300인 동시다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하려던 범대위 대표자와 시민들을 경찰이 또다시 가로막았다.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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