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추모제가 개최될 청계광장을 경찰병력으로 원천봉쇄하고 있습니다.

용산 철거민 참사 가해자인 경찰당국이 집회도 아닌 추모제를 불법으로 원천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형법 제158조는 장례식, 제사, 예배 또는 설교를 방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범국민추모제에 대한 경찰의 원천봉쇄는 현행 형법을 위반 한 것으로 경찰 경비책임자들 모두가 처벌 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바 입니다.

범국민추모제는 예정된 순서에 따라 평화롭게 진행 할 예정입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청계광장 주변으로 모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모제 원천봉쇄 규탄 기자회견

일시 : 오후 2시

장소 : 청계광장

범국민대책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