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작성자
대책위
제목

강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규탄! 반빈곤 결의대회

작성일
2010.06.30 15:37:00
조회수
7,670
추천
1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506
0701.jpg

강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규탄!
“빈곤과 차별없는 살맛나는 서울시 만들기” 선언대회

일시 : 7월 1일 목요일 15:00
장소 : 서울시청 별관 (다산플라자) 앞
 
1. 오는 2010년 7월 1일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5기 시정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이미 6.2 지방선거 결과에서 드러났듯, 오세훈 시장의 지난 4년은 서울시장이 아닌 강남시장이었으며, 또 다시 부자만을 위한 서울시장, 강남시장으로의 민선 5기를 맞게 된 것입니다.
 
2. 지난 4기 오세훈 서울시정의 대표적 핵심 사업이자, 대표적 전시사업으로 꼽히는 ‘한강르네상스’와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는 ‘환경’과 ‘문화’, ‘디자인’으로 포장된 개발주의 정책의 가속화이자, 홈리스와 노점상 등 거리의 가난한 민중들을 탄압하는 도구였습니다. 게다가 이명박 전 시장 때부터 추진된 뉴타운과 같은 속도조절 없는 거대한 도심광역개발 사업이, 각종 규제완화가 추가된 오세훈식 개발사업으로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용산참사라는 비참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3. 뿐만 아니라, 지난 4년 ‘복지에 미쳤었다’는 기만적인 표현으로 ‘서울형 복지’를 선전하는데에만 급급했던, 오세훈식 서울형 복지정책은 ‘희망드림프로젝트’ 처럼, 홍보적 수사에 비하여 예산비중이 거의 없는 미미한 사업들의 과대 선전에 치중했을 뿐, 복지예산의 대폭 삭감 등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를 근본적인 복지정책은 전무하다시피 하였습니다.
 
4. 이처럼 가난한 사람들을 몰아내고 가진 자들만을 위한 서울시를 만들고자 하는 오세훈식 서울시정에 대한 서울시민들과 민중들의 심판에도, 강남 3구의 압도적인 지지로 민선 5기 ‘강남시장’으로서의 시정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5. 지난 6.2 지방선거에 앞서 빈민․사회운동단체들은 “빈곤과 차별없는 살맛나는 서울시 만들기” 행동(살맛행동)을 조직하여,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공동의 요구안과 질의서를 전달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장 후보들 중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질의답변을 거부하여, 가난한 이들의 요구를 외면하였습니다.
 
6. 이에, 서울시장 재선 취임과 민선 5기 시정의 시작에 즈음하여, 부자만을 위한 명품서울을 만드는 오세훈 취임을 규탄하고, 민중들을 위한 “빈곤과 차별없는 살맛나는 서울시 만들기”를 선언하는 대회를 첨부자료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취재바랍니다.
덧글 목록

미친정부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9.22 11:23

굽신굽신 표달라고 할땐 언제고 미친새끼...저도 그 자리에서 벗어나 시민이 되었을때 똑같아 미친새끼야

덧글 쓰기
[Z9NMH6] 이 문자열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