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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이 있다 3/7] 김석기가 가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니라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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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18: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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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진상규명 위원회 소식  2012.3.7

[성명] 외면된 3.1절 사면, 철거민은 집으로 김석기는 감옥으로!

- 용산참사 철거민 사면 여론, 언제까지 외면만 할것인가!

- 철거민은 가두고, 김석기만 부활시키려는가!

용산참사 철거민들에 대한 3.1절 사면요구를, 정부는 끝내 외면했다.
3년째 갇혀있는 참사 생존자이자 도시개발 피해자인 철거민들에게 절망이 안겨진 반면, 참사 책임자 살인진압 지휘자 김석기는 새누리당 공천을 확신하며 미소짓고 있다.

지난 용산참사 3주기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구속 철거민들의 사면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별사면 요청 건의서를 전달했다. 그뿐인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전문보기)

[구속자 가족들의 청원서]
2009년 1월 20일, 온 세상을 뒤흔들었던 그날의 사건으로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가장 소중한 가정을 잃었고 가족을 잃었습니다.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고 가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리로 나와 돌아가신 분들과 감옥에 갇힌 남편을 위해 살았습니다. 아무도 그날의 사건을 기억 해주지 않더라도 전국 곳곳을 다니며 호소했습니다.

그렇게 3년이 흘렀습니다. 초등학교 다니던 아이는 중학생이 되었고, 군대에 갔던 아이는 제대를 해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어린아이는 “아빠는 언제 오냐며” 매일 엄마를 보채곤 합니다. 늙은 노모는 매일아침 기도를 합니다. “오늘은 부디 저 문으로 아들이 들어 올수 있게 해달라고” 눈물로 보내고 ...(전문보기)

[새누리당 공심위에 보내는, 김석기공천반대 의견서]

“용산참사 책임자이자, 막말, 무책임, 직무유기, 법치부정 후보자인 김석기 씨의 공천을 반대합니다.”

■ 용산참사라는 사회적 문제의 주요 책임자
2009. 1. 20. 한국사회에 크나큰 충격을 준 용산참사로 철거민 다섯 명과 경찰특공대원 한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용산참사라는 대형참사에 대한 책임은 정부의 잘못된 재개발 정책만이 아니라 진압 작전에 나섰던 경찰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 중 김석기 새누리당 경주 예비후보(전 서울지방경찰청장)는 당시 무리하고 성급한 진압작전을 지휘한 책임자입니다.

당시 진압작전과 관련하여서는 진압장비 및 안전대책이 계획대로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만 하루도 못되어 경찰특공대를 투입, 성급하고 무리한 진압으로 참사를 불러서 여론의 지탄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버티기로 일관하다가 결국 공직에서 물러난 인물입니다..(전문보기)

용산다큐 [두개의 문] 극장개봉을 준비하며, 초청상영회를 갖습니다.

* 상영일정 : 3월 12일, 14일 (오후 8시)  / 장소 : 홍대 상상마당

 

[두개의 문]은 용산참사 당시 진압 경찰 특공대원들의 법정 진술과 검찰 진술을 바탕으로 당일의 사건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용산의 진실을 밝혀가는 [두개의 문]이 올해 극장 개봉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지원을 바랍니다.
아래 특별시사회(초청상영회)에 용산투쟁에 함께한 단체의 대표자분들과 활동가들을 초대하오니, 함께해주시고, 관람 후 극장개봉 성공을위한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니다.

* 인원이 제한된 초청상영회 입니다.

참석하실 단체 대표자분들과 활동가분들은, 반드시 사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보기)

[인디다큐페스티발 2012] 용산특별전 3/23일~27일

인디다큐페스티발 2012
일시: 2012년 3월 22일(목) ~ 3월 28일(수)
장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 용산특별전 상영시간
3/23(금) - [홍대 롯데시네마 6관] 1시/ 떠나지못하는 사람들(장호경감독)
                3시/ 용산(문정현감독) 5시/ 국가는 폭력이다(김청승감독)

3/24(토) - [홍대 롯데시네마 4관] 5시 / 두 개의 문(연분홍치마)
3/27(화) - [홍대 롯데시네마 6관] 11시/ 남일당 이야기(오두희감독)
                1시/ 용산 337로 표현하기 (촛불방송국레아)
               [홍대 롯데시네마 4관]  3시/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장호경감독)
                5시/두 개의 문 (연분홍치마)
                8시/ 포럼(다큐멘터리는 어떻게 용산을기록 -기억하고 있는가?)

[또다른 용산] 봄오면 터전 잃을까...불안한 상도4동 주민들

'철거자제' 겨울 끝나가 긴장…"내몰릴 생각에 앞 캄캄"

"여기 주민들 신세는 그야말로 '바람 앞의 촛불'이나 마찬가지예요."

23일 찾아간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산 65번지의 가파른 언덕길. 콘크리트 파편과 합판 조각, 망가진 집기 등이 이룬 둔덕 위로 아직 철거되지 않은 집들이 드문드문 솟아 있는 가운데 묘한 불안감이 감돌았다.

재개발 과정에서 수차례 용역과 세입자들이 충돌했던 이곳 재개발지역에서는 곧 철거작업이 재개될지 모른다는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기사보기)

[떠날수 없는 사람들] 만화가 6인이 그려낸 처절한 재개발 현장의 진실

사람들은 너무도 빨리 잊는다

...‘우리는 쓰레기가 아니라 인간’이라고 외치며 망루에 올랐던 우리 이웃들이 끔찍한 주검으로 돌아왔던 날, 많은 사람들이 울었다. <내가 살던 용산>을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했던 김홍모 작가도 또한 마찬가지였다. 용산참사가 일어난 뒤 김 작가는 현장을 오가며 그림을 그리고 시위에 참여하면서 가슴에 응어리 진 분노를 풀어냈다.

그러나 5월이 되자 용산참사는 사람들의 가슴에서 잊히기 시작했다. 애초부터 그러한 일은 없었다는 듯 세상은 바삐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용산참사가 사람들에게 잊히고, 그날의 분노가 희석되고 있는 것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생각했다. ‘사람들은 너무도 빨리 잊는다....(기사전문 보기)

[용산철거민, 쌍차노동자 DNA 강제 채취관련 워크숍]

"국가의 디엔에이 정보 수집은 감시권력 확장"

아동성폭행, 살인, 강간 같은 범죄로 구속된 피의자나 형이 확정된 사람에 대해 재범을 방지할 목적으로 DNA를 채취할 수 있게 한 'DNA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아래 디엔에이법).

인권침해 논란 속에 시행된 이 법은, 지난해 검찰이 쌍용차 노동자와 용산참사 철거민의 DNA를 채취하면서 법의 오남용 논란을 다시 일으켰다. 지난해 6월 인권단체들은 디엔에이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해 놓은 상태다. 국민대 사회학과 김환석 교수의 사회로 '디엔에이 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기사보기)

용산참사 생존자 구속철거민 만나러 갑니다!

3월 15일,16일 이틀동안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용산참사 생존자 구속철거민들을 만나러 갑니다.
어느덧 3년이 흘렀습니다. 3년동안 감옥에 갇혀 억울함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상당한곳이 치료가 되지않아 고통을 호소하는 동지가 있습니다.

3.1절사면이 좌절된 후 얼마나 힘들어 할까요? 이번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리라 믿었건만....   동지들 손이라도 잡고, 마음 전하고 오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잠시 구속동지들을 생각하며 응원의 메세지 보내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구속자 상황보기)

SNS, 용산을 외치다.. "김석기가 왜 안되는 지..."

대표 떡장수.  @handduck45
대구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경주에 용산참사의 주역 김석기가 나오는데 100% 당선일거란다. 거기는 막대기를 꽂아놔도 당선이라고.. 젊은이들도 없고.. 대책도 없단다. 대한민국이여.. 저런놈이 당선되게 하시겠나이까??

아고라대한민국  @korea486
용산참사 지휘관 김석기가 이번 총선에서 경주에 출마한다고요? 김석기가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니라 감옥입니다. 맞죠? 김석기 OUT! http://twitpic.com/8k3t39 #촛불승리

[용산참사 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 http://mbout.jinbo.net
주소: (120-012)서대문구 충정로 2가 65-12(2층) | 전화: 02-3147-1444 | 이메일: 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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