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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이 있다 5/18] “MB가 쌍용차 진압 승인했다면 용산참사도 그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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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7: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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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618
     
 

[여기사람이 있다 5/18] 철거민은 집으로, 노동자는 공장으로!

“MB가 쌍용차 진압 승인했다면 용산참사도 그랬을 것”

용산참사진상규명위, 김석기 조현오 처벌 촉구 기자회견

° 기자회견에서 22명의 쌍용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여기 사람이 있다, 함께 살자 - 희망 꽃” 화분 22개로, 쌍용차 희생자 분향소를 꽃단장했습니다.

° 용산참사 망루생존자 구속철거민과 쌍용차 한상균 지부장의 부처님오신 날 사면을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김석기, 조현오의 처벌을 촉구하며 국정조사를 청원하는 청원서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기자회견 후, 용산참사 유가족들이 쌍용차 희생자 대한문 분향소 ‘일일 상주단’으로 참여했습니다..(참세상 기사보러가기)

"철거민은 집으로, 노동자는 공장으로! 살인진압 책임자는 감옥으로!"

용산-쌍차 구속자 석방, 김석기-조현오 처벌 서명에 참여해 주세요

2009년 새해 겨울과 뜨거운 여름, 용산철거민과 쌍용차 노동자들은 " 여기 사람이 있다" "함께 살자"는 절규가 3년이 지난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용산의 아픔과 쌍용차 노동자들의 22번째 죽음이 계속되고 있는데, 여전히 대통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살인진압 지휘자인 김석기와 조현오는 진압작전을 자랑삼고 있습니다.

용산과 쌍차의 무리한 진압과정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김석기와 조현오를 법정에 세워야 합니다. 또한 용산철거민들과 쌍용차 노동자들이 차가운 감옥이 아닌 "철거민은 집으로, 노동자는 공장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사면촉구 합니다...

(서명하러 가기)

유가족들을 조사하려면 김석기를 먼저 조사하라!

용산참사 유가족, 선거법위반 출석요구에 대해 경찰청장에 보내는 공개 답변

 2009년, 대책 없는 도시개발과 경찰특공대의 무리한 진압작전으로 인해 가족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용산참사 유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중략)...경찰폭력의 피해자인 우리 유가족들은 경찰의 소환에 응할 수 없습니다. 우리 유가족들을 조사하려면 김석기 먼저 조사해야 합니다. 여섯 명이 목숨을 잃은 대형 참사의 책임자인 김석기는 조사는커녕 서면 답변서 한 장으로 무혐의 처리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유가족에게는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으라니요.
김석기 먼저 조사한다면 그 때 우리 유가족들도 조사에 응하겠습니다...(전문보기)

용산 다큐 [두개의 문] 극장개봉 준비 소식..

고) 이소선 [어머니] 영화보고 [두개의 문] 배급위원 되기!

[두개의 문] 서울 환경영화제/서울 인권영화제 상영

 

[두개의 문], [어머니]와 만나다...

용산다큐 [두개의 문] 배급위원이시며, 어머니를 만드신 태준식 감독님이 [어머니] 영화를 보고 [두개의 문] 배급위원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상영료 대신 두개의 문 배급위원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상영후에는 태준식감독과 연분홍치마의 GV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노동자들의 어머니이신 이소선 어머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와 용산의 진실이 담겨진 영화가 만났습니다. 많은 분들에 관심 바랍니다.
일시 : 5월 30일 저녁 8시 / 장소 : 인디 스페이스[서울역사박물관 옆]

용산다큐 [두개의 문]이 제9회 서울 환경영화제와 제 17회 서울 인권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서울 환경영화제에서는 [두개의 문]이 매진이 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용산의 진실을 알리는데 한걸음 다가설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서울 인권영화제는 25일~2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8일은 반 빈곤-반 개발의 날로 빈곤의 관한 다큐가 다양하게 상영될 예정이고 폐막작으론 두개의 문이 상영됩니다..(인권영화제 일정보러가기)

용산다큐, [두 개의 문] 극장개봉을 위한 배급위원이 되어주세요!

2009년 1월 20일...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인가?  
당신이 직접, 배심원이 되어주세요

용산다큐 < 두 개의 문 >
극장개봉을 위한 배급위원이 되어주세요!

배급위원이 되시면
- <  두 개의 문 > '배급위원 특별시사회'에 초대합니다.
- 엔딩크레딧에 배급위원 분들의 이름을 새기겠습니다.

배급위원 참여 -> 자세히 보기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

또 다른 용산 "북아현동 철거 농성장" 에서 촛불을 밝히다

용산참사을 기억하고 참사 생존자인 구속철거민들을 생각하자는 의미로 한달에 한번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촛불문화제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3주기때 방문했던 북아현동 철거농성장에서 촛불을 켰습니다.

3주기때 만에도 몇가구가 있었는데 현재는 곱창집을 운영하셨던 위원장님 혼자 외롭게 천막농성을 하고 계셨습니다. 매일 구청과 현장에서 "강제철거 반대! 사람이 우선이다" 라며 대책없는 개발사업에 항의하며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한지 3년이 지났지만 변한건 없는것 같습니다. 곳곳의 개발현장에선 " 여기 사람이 있다" 라는 목소리가 오늘도 울려퍼지고 있습니다.[아현역 2번출구 추계예술대학방향 50M]

*용산진상규명위와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는 투쟁의 현장이면 어디든 달려갈것입니다. 신청도 받습니다. 연락주시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쌍차]22명의 희생자를 위로하고 연대하는 추모콘서트 "악"  

용산참사 유가족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연대~~

[대한문 쌍차 분향소] 22명의 희생자를 위로하고 연대하는 추모콘서트 "악" 에 용산참사 유가족분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유가족분들은 물품도 기증하시고 직접 서명운동을 하시며,  살인진압 지휘자 김석기, 조현오의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 서명을 받으셨습니다.
22번째의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이명박정권에 하수인인 조현오와 용산진압을 지휘했던 김석기를  반드시 처벌을 해야만 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께 호소하였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차가운 감옥엔 참사 생존자인 철거민들과 쌍차 노동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부처님 오신날에는 "철거민은 집으로, 노동자는 공장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서명운동을 밤 늦게까지 참여해주셨습니다.
용산참사 유가족 어머니들의 바램처럼 머지않아 구속철거민들과 쌍차 노동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쌍차문제(정리해고)가 해결되어  다함께 웃을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승 스님, “용산, 쌍차 구속자 사면 거듭 청원할 것”

“구속자들의 사면을 정부에 거듭 청원하겠다”

"사회통합위원장을 초청해 사면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할 생각”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용산참사 피해가족들에게 “구속자들의 사면을 정부에 거듭 청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승 스님은 5월10일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 가족들이 예방한 자리에서 “정부에 두 차례 구속자 사면을 청원했지만 아직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며 “사회통합위원장을 초청해 사면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할 생각”이라고.. (기사보기)

SNS, 용산참사를 기억하라!!

 @sangfroid2
오늘 두 개의 문 영화 감명깊게 봤습니다. 용산참사의 진실을 이제라도 알게돼서 다행입니다. 이미 돌아가신 분들, 구속자분들 같은 국민으로서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ohmynews_korea
"이력서 100통 쓴 사람도...그도 자살 전에 그랬다"http://bit.ly/JAtVWW 쌍용자동차와 용산참사는 사회적 문제고,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산참사 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 http://mbout.jinbo.net
주소: (120-012)서대문구 충정로 2가 65-12(2층) | 전화: 02-3147-1444 | 이메일: 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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