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유가족 정영신씨(41)는 용산참사 희생자 이상림씨의 며느리이자 구속자 이충연 용산4구역 철거대책위원장의 아내이기도 하다.
정씨의 남편인 이 위원장은 올해 1월 ‘설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정씨 부부는 한동안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수감자들을 도와준 여러 사회단체와 활동가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며 지낼 생각이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30708172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