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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2009년, 용산 비극현장 남일당 건물 앞에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노래와 연주로 소통해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집회, 문화제, 미사 등에서 용산동지들, 유가족, 연대단위, 신자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월요일의 사람들' '엄보컬', 김선수'라 자칭하는 이들은 2005년까지 록 밴드 '천지인'의 멤버었습니다. 밴드에서 보컬과 건반을 담당했던 이들은 지금은 기타와 아코디언을 들고 나타납니다. 노래도 하지만 때론 연주곡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처음 용산 비극이 터진 후 벌어진 시내 곳곳 문화제에 자청하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그것이 1년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월요일에만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일주일간 생활을 위해 노동을 하고 쉬는 휴일이 월요일인데, 이 날 용산에 와서 사람들과 함께 해오고 있던 것입니다. 때론 저녁 문화제 때마다 경찰들의 악의에 찬 따발총 경고방송 속에 구호 한번 외치기 힘들었던 지난 시간, 이들은 노래를 하며 모인 사람들과 함성도 외치고 구호도 힘차게 외치기도 하며, 막힌 숨통을 트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젠 용산의 모든 사람들과 한 식구처럼 됐습니다 엄광현, 김정은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들어봅니다. - 월요일의 사람이 된 까닭 - 밴드 활동 때와는 다른 악기 구성 등 음악 내용, 형식이 달라진 점 - 생활 때문에 전업적 음악 활동을 못하는 점에서 지금의 활동은 어떤지? - 이주노동자들에게 한 마디... - 월요일 명동거리공연 사람들에게 한 마디... [출연] 엄광현, 김정은, 김인자, 신유아, 돕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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