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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충청]
조건 없는 대화’의 본질은 ‘무조건 공권력 투입’
쌍용차노조 긴급입장 내, “결사항전” 2009-07-11 15시07분 미디어충청 특별취재팀 쌍용차노조가 11일 경찰병력 투입에 대해 긴급입장을 내고 쌍용차 사측, 정부, 경찰, 정치권을 비판했다. 노조는 “교섭 한 번 한적 없는 상황에서 언론엔 ‘최종 제시안’이라 발표한 강성사측이 제안한 ‘조건 없는 대화’의 본질이 ‘무조건 공권력투입’이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선택의 여지가 없는 노동자들은 죽음 을 각오한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또한 정부가 ‘함께 살자’는 노조 주장에 ‘너희만 죽으라’며 공권력 투입한 것은 “결국 제2의 용산참사를 만 들겠다는 것”이라고 단언하고,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사측과 정부의 몫”임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대량의 정리해고가 이제는 대형 참극으로 변할 상황임에도 여전히 강 건너 불구경하는 정치권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며 정치권을 비판함과 동시에 “공권력투입은 결코 안 된다던 정치권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대형참극을 막고 대화와 교섭으로 쌍용자동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이며 행동”이라고 주문했다. 노조는 상하이차의 기술유출 의혹과 인수와 동시에 추진된 정규직-비정규직 정리해고(3,700여명)를 되짚 으며, 투기자본과 공동관리인의 책임을 묻고, 정리해고-분사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노조는 “공권력에 의해 우리들의 싸움이 끝나는 일은 절대 없다. 쌍용자동차지는 내 이웃과 아이와 가족 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싸움이 공권력에 의해 짓밟힌다 해도 최후의 한 사람이 남는 순간까지 결사 항전으로 맞설 것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충청 특별취재팀 [기사원문]
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nid=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