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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3PQDB ]
내용
> 가족은 제외하곤 어느 누구도 슬퍼하지 않나봅니다...... 국가에 대항하다 자의든 타의든 사고든 뭐든 일단 죽으면 "열사"가 되어버리는 이 나라에 정작 이 나라의 치안을 걱정하여, 9급공무원이된 한분의 넋은 이렇게도 헛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한 아이의 아빠고, 한여자의 남편이고, 여느 부모님의 아들이었던, 그의 죽음은 왜 인권단체에선 위로해주지 않는것인가요. 아무리 때써봐도, 경찰의 무리한 진압이라기 보단, 누가봐도 무모한 저항속에서 나타난 실수였으며, 사고였던 사건을 왜 경찰의 탓 만으로 돌리는지 알수없네요. 감히 인권단체라고 떠벌리는 자들의 작태입니다. 당신들이 흔히말하는 폭력경찰들의 술수에 당한 용산참사라면, 그 참사에서 역시나 희생됐던, 경찰의 죽음역시 그때 화염병에 불을 붙혔던 시위대의 책임이지요. 흑백논리와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의 그대들 참으로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