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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뉴스 2009. 8. 12
최덕효(대표 겸 기자)
[용산참사] 레아갤러리 <그림책 화가들 촛불을 들다 展>
용산참사 현장을 지키고 있는 레아 갤러리에서는 「그림책 화가들 촛불을 들다 展」이 열리고 있다. 12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한 이번 작품전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시되며, 한국인권뉴스는 시리즈로 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권윤덕 作 < 용산참사 기록도 (미완성) >
작가의 말
용산참사 현장은 언제부터인가 집회와 추모미사와 함께 유가족들, 철거민들, 참가자들의 일상적 공간이 되었다. 그리고 용산참사 문제가 반년이 지나도록 방치된 가운데 참사 현장에는 누군가가 가져온 영롱한 꽃들이 만개하고 있다. 유의미한 현장을 꼼꼼히 기록하고 싶었고, 우리가 용산참사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 혹시 방관자는 아닌지 고민을 나누고 싶었다. 그림 속 1백여 등장인물 중에서 나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그림을 거꾸로 보면 주체와 객체가 미묘하게 교차한다.
△ 권윤덕 작가
[한국인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