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잔합시다420일간의 불복종과 세상살이 용산참사 500일. 그 한복판에 있었던 인권운동가에게 듣는 420일간의 불복종 이야기. 돈 때문에 싸우고 돈으로 위로받고 돈으로 굴러가는 세상에서 자본에 복종하지 않는 삶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이야기.제2의 용산이라 불리는 홍대 앞 두리반에서 막걸리 잔 기울이며 술이 익어가듯 술술술 사는 이야기를 풀어봅시다. 때 : 2010년 6월 24일(목) 19시 곳 : 두리반 마당(2호선 홍대입구역 4번출구/ 우천시 두리반 3층. 단, 3층의 경우 철거예정건물이라서 장애인 접근권이 보장되지 않음을 양해바랍니다.)
입장료 없음. 술과 약간의 술안주 판매(수익금 전액은 두리반에 후원됩니다.) <첫째 판 “420일간의 불복종”> 이야기 꺼리 박래군, 용산을 만나다탈주를 꿈꾸다 용산에서 만난 사람들그리고 불복종이 남긴 것 이야기 손님 - 박래군, 이종회, 두리반 안종녀 사장 막간 공연- 인디밴드 <둘째 판 “돈 없으면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 인권운동가의 주머니 사정”> 이야기 꺼리 요즘 뭐 부쳐 먹고 사시나요? 빈대떡 신사들의 쩐의 전쟁생계와 활동, 이중생활의 곤란 혹은 비결불복종과 재단의 수상한 만남 이야기 손님- 박래군, 김배균, 박옥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