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을 부르면
꿈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희망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난 그 이름을 그대라 부릅니다
그대라 부르면
향기 잃은 꽃잎도 꿈꾸게 하고
길 잃은 새들도 날개를 펴는
그 하늘이 보입니다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마지못해 권유 때문에 잡은 이 시집을
눈물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다 읽었다.
저는 당신의 운명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되면
꿈을 이루는 법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