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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동하는 라디오] 철거민 생존권 쟁취대회 현장실황(7/16, 시청)
번호 731 분류   조회/추천 2448  /  210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7월 16일 22시 13분 5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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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라디오] 철거민 생존권 쟁취대회 현장실황(7/16, 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참사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에 재개발로 인해서 가난한 철거민들이 얼마나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까?
오세훈 서울시장은 뉴타운이니 화려한 포장으로 재개발하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쫓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서울에 더이상 발붙일 수 없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용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용산을 국제업무기능도시로 만든다는 미명하게
얼마나 졸속으로 속도전으로 개발하고 있습니까?
그 속도전으로 인해서 용산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서울시가 내놓는 재개발 보완대책에 상가세입자들의 보완대책은 없습니다.
저희들은 용산에 영업근거지를 두고 수십년을 장사해온 사람들입니다.
도시를 개발함에 있어서 영업근거지에 근본을 두고 그곳에 임시시장과 임시상가를 보완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돌아가신 철거민들이 왜 돌아가셨습니까?
용산 참사의 해결은 용산 세입자들의 생존권을 책임지고 해결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돌아가신 분도 눈을 감고 장례를 치를 수 있는 것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있는 답변을 7월 20일까지 저희는 기다릴 것입니다.
그동안에 답변이 나오지 않으면, 저희 용산철거민들은 여기서 죽기를 각오하고 이 잘못된 막개발을 끝까지 뜯어고쳐서 다시는 저희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 빈민대책회의 신동우
- 전국철거민연합 용산 4상공 철대위 노안나
- 용산 철대위 노래패 "벌떡" <전철연가>
- 빈곤사회연대 조승화
- 빈민해방철거민연합 청계천상가 이주대책위 신용학
- 전국철거민연합 흥인덕운 철대위 김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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