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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용산참사 책임자 박장규(전 용산구청장), 개발비리관련 구속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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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18: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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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책임자 박장규 전 용산구청장, 개발비리 관련 구속에 대한 논평]

 

용산참사 책임자 박장규(전 용산구청장)에 대한 개발비리, 철저히 수사하라.

김석기에 이어, 박장규도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 새누리당은 용산참사 책임자들의 복귀를 위한 ‘새로운 둥지’가 되려는가!

 

용산참사 책임자 박장규 전 용산구청장이, 재개발 비리와 관련하여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5부(서형민 부장검사)는 ‘인사청탁을 받고 업무성적 조작에 관여하고 재개발 특혜 분양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박 전 구청장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장규는 세입자 철거민들과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떼잡이들”라 막말하고, 용산개발을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며 살인적인 개발을 자행한, 용산참사의 책임자이다. 그런 이가 재개발 비리와 관련하여 이제야 구속되었다. 진작 구속됐어야 할 자이다.

용산참사 유가족과 진상규명위원회는 박장규에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건설사 대표 출신인 그의 개발 비리가, 현재 제기된 혐의만으로 국한될 리 없다. 특히 무리하게 추진하다 참사를 빚은 용산4구역의 개발과 관련된 비리혐의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다.

 

한편, 박장규는 용산참사 3주기를 앞둔 지난 1월 12일, 총선출마를 위해 용산구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예비후보로 등록 했었다.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전 서울지방 경찰청장, 새누리당 경주 예비후보)에 이어, 살인개발 책임자인 박장규도 뻔뻔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김석기와 박장규의 뻔뻔한 예비 후보등록은, ‘새누리당’이 용산참사 책임자들의 복귀를 위한 ‘새로운 둥지’가 되려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무고한 국민 여섯이 죽었고 아직도 차가운 감옥엔 참사생존자들이 억울하게 옥고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책임자들의 복귀는, 억울한 오명을 벗지 못하고 3주기를 맞아한 유가족과 구속자들의 마음을 또다시 짓밟고 있다.

 

김석기와 박장규는 국회 아니라 법정에, 표의 심판이 아닌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

다시금 용산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들에대한 처벌을 촉구한다.

 

2012년 2월 10일

 

용산참사 진상규명및 재개발 제도개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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