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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순회 촛불문화제 2주차 셋째날 - 대구, 인천 "26일, 4시, 서울역에서 만납시다"
번호 153 분류   조회/추천 2950  /  323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9월 24일 20시 40분 11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9-9-23(수)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전국순회 촛불문화제 2주차 셋째날 - 대구, 인천

"26일, 4시, 서울역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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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투쟁단은 하루를 부산 문수사에서 묵고서 10시 쯤 대구로 출발 했습니다.
또한 서울에 남아계신 유가족분들은, 인천에서의 촛불추모제에 함께하였습니다.
민주노총 대구 지역본부에서 동지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눈 뒤에 유가족과 범대위 공동대표단은 대구지역에서 열리는 노동자 집회에 참가하셨고, 나머지 순회단은 대구백화점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3시에는 대구시청 앞에서 달구벌 버스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했습니다. 달구벌 버스는노조는, 대구시에서 버스준공영제를 실시하며 공영차고지를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않고....(내용 더 보기)

 
     
 
 
     
 

약 200여명의 대구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대구에서는 재개발 재건축이 바람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개발 예정지역만 270 곳이 넘고 이미 100여곳은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용산참사가 대구에서도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라며 연대를 호소하였습니다.

 
     
 
 
     
 

촛불추모제 중간 동성로를 한바퀴 행진하였습니다. 시민들이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

 
     
 
 
     
 

대구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서명전도 열기는 대단히 뜨거웠습니다. 1000 명이 넘는 시민이 흔쾌히 기소인단이 되어주셨습니다.

 
     
 
 
     
 

대구백화점 앞에서 촛불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대구 대책위는 지금도 매주 금요일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촛불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인물을 받아드는 시민들의 손길과 문화제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유영숙, 신숙자, 전재숙 어머님이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인천의 "민주주의수호 신자유주의반대 반전평화를 위한 인천지역연대(준)"에서는 23일 용산참사 추모 촛불 집회를 앞두고 인천 지역의 60여곳에서 총 120명이 참가하는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동시다발 1인 시위를 1차 행동이라고 이름지은것은 추석전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2차, 3차 행동으로 나아가겟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기독교장로회 "용산참사 해결과 유가족 위로 기도회"
문동환 목사 "용산참사 외면 이명박 정부, 비참하게 될 것이다"

 
     
 
 
     
 

기독교장로회는 총회 목사님들과 신도 300 여명이 총회 기간 중인 오늘 용산참사 현장을 방문하여,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설교를 하신 문동환 목사님께서 "아! 너희는 비참하게 되리라"는 성경말씀을 통해, 용산참사를 외면하는 잔인한 이명박 정부를 강하게 질책하셨습니다.
또한 기장은 총회 개회예배 헌금을 용산참사 유가족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진실을위한 용산참사 해결 법안' 발의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페이지 공개를 위한 강제조항 강화
9월 24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서명하기

24일 검찰의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페이지 공개를 강제하는 ‘진실을 위한 용산참사해결법안’을 발의됐다.
무소속 정동영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민주노동당 강기갑,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 등 31명의 국회의원이 서명하였다.
현재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페이지가 검찰에 의해 은폐되고 있다. 이 기록은 공권력 남용과 그 책임소재, 경찰과 조합의 유착관계 등이 포함되어있으며, 따라서 용산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한 핵심증거이다.  
발의된 형사소송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피의자 또는 변호인이 공소제기 전 수사단계에서 증거의 열람등사 또는 서면 교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는 피의자 또는 변호인의 신청을 받은 경우에는 수사에 지장이 없으면 신속히 응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용산참사 해결, 9.26 범국민추모대회가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9.26(토), 오후 4시, 서울역 광장에, 우리의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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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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