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여기 사람이 있다"

제목 [용산참사 250일] 범국민추모대회-2천여 시민들이 "용산참사 해결" 외치다!
번호 174 분류   조회/추천 4446  /  338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9월 27일 23시 07분 42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9-9-26(토)

 
 
     
 

범국민 추모 대회 - 2천여 시민들이 "추석 전, 용산참사 해결"을 외치다!

 
     
 
 
     
  영상보기

추석을 일주일 앞둔 26일(토) 오후 4시,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 참사 해결을 요구하는 범국민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2000여 시민들이 참여하여, '추석전 용산참사 반드시 해결하자'는 결의를 다지고, 8개월이 넘도록 용산참사를 외면하고 오히려 탄압하는 이명박 정권의 잔인성을 폭로 하였습니다.
유가족을 대표해서 발언한 고 이상림 열사의 며느리이자, 구속된 4구역 철대위 이충연위원장의 아내인 정영신 님은, 국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부탁드린다, 저희 유가족들의 피맺힌 절규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들릴 수 있게끔 목소리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범국민추모대회는 참가자들은 대회 마지막 촛불이 들어간 풍등 100 개를 하늘로 날려 '추석 전 해결'의 소원을 띄운 뒤 고인들의 영정에 헌화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모두 용산참사 현장 미사로 향했습니다.
범국민추모대회에 함께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전 해결을 위해 마지막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범국민추모대회에 참석한, 2000여 시민, 학생, 노동자, 야4당 의원들 모두 '추석 전 용산참사 해결'을 외쳤다.

 
     
 
 
     
 

무대에 오른 다섯 열사의 유가족들은, 최근 총리가 되면 용산을 방문하겠다는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게 "말과 눈물이 아닌 행동을 보여라" 라며, 용산참사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올것을 요구하였다.

 
     
 
 
     
 

무대에 오른 야 4당 의원들도, 용산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수사기록 공개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고 있다.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대통령 사과, 철거민 생존권 보장을 외치는 참가자들

 
     
 
 
     
 

8개월 째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억운한 넋으로 구천을 떠돌고 계신 열사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장성진씨의 진혼무가 진행됐다.

 
     
 
 
     
 

참가한 시민들이 용산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수사기록 공개와 책임자 처벌 등, 추석전 해결을 염원하며 풍등을 띄우고 있다.

 
     
 
 
     
 

[재판소식] 경찰특공대 망루 내 인화물질 양도 모르고 작전
컨테이너 두 대로 계획했지만 한 대만 와 작전 변경

 
     
 
 
     
 

24일 열린 용산철거민 진압 참사 재판(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의 증인으로 나온 특공대원들과 망루 진압에 직접 투입된 1제대장은 망루 내에 시너와 인화물질의 양이 정확히 얼마인지 보고를 전혀 받지 못하고 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망루 외부 구조는 항공촬영 등으로 파악했지만, 내부 구조는 모른 채 작전에 투입됐다. 심지어 화재가 나기 바로 직전인 망루 2차 진입 당시 소화기는 대부분 소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애초 동원하기로 한 진압 장비도 없는 상황에서 작전을 일부 변경하기도 했다.......('참세상' 기사 전문보기)

 
     
 
 
     
  홈페이지 가기

.

 
     
 
 
     
  후원하기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덧말
이름 비밀번호
쓰기 목록 추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