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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2] 농성 21일차 소식- 진실은 여기에 존재한다
번호 19 분류   조회/추천 1729  /  220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5월 12일 20시 41분 36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8-5-12(화)

 
 
     
 

농성 21일, 진실은 여기에 존재한다

 
     
 
 
     
 

농성 21일차인 오늘, 비 개인 농성장에는 하루종일 방문객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오늘은 철폐연대, 한국진보연대, 예수살기 회원들이 농성에 참여해주셨고, 연세대 학생행진 지지방문과 간담회, 용산 참사를 만화작품으로 기획중이신 만화가 6인의 현장 방문, 자본의위기전가에맞서싸우는공투본, 노동전선 회원 등의 지지방문이 이어졌습니다. 봉천동 성당에서는 푸짐한 저녁시사를 제공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추모 미사가 끝난 8시부터는 레아 앞에서 그동안의 용산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투쟁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성과 지지방문에 참여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농성에 함께 주십시오. 더 큰 지지와 연대의 힘을 보태주십시오.

 
     
 
 
         
     
         
 
 
     
 

검찰 수사기록 공개! 공정재판 촉구! 검찰청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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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1인시위 1일차 : 유가협 배은심 회장   5/12- 1인시위 2일차 박근용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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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용산 철거대책위원회 이충연 위원장 등 6명은 대리인을 통해 수사 및 기소를 담당했던 검사 2명에 대해 직무유기와 증거은닉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변호인단이 고소장을 전달하는 모습.
"100일이 넘도록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투쟁해온 유가족과 용산범대위는 진실을 덮으려는 재판을 인정할 수 없다. 우리는 공정한 재판과 진실규명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검찰을 규탄하고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투쟁에 나설 것이다. 결코 우리는 진실규명을 위한 투쟁을 중단하지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 5/11 진실은폐 검찰규탄 투쟁주간 선포 기자회견문 중
(기자회견문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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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은폐 검찰 규탄 투쟁 주간 행동 제안>

1. 진실은폐 검찰규탄과 구속자 석방을 위한 법학계/시민사회/전철연 1인 시위
- 5월 11일-22일, 월-토 10일간.
- 서울중앙지검 앞
3) 법학계/시민사회 1인 시위 참여자 (아래 순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5.11(월) 배은심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 용산범대위 공동대표
5.12(화) 서경석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 인하대 법대 교수
5.13(수)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5.14(목) 이해학 목사, 용산범대위 공동대표
5.15(금) 곽노현 방송대 법대 교수
5.18(월) 홍세화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2. 진실은폐, 편파왜곡 수사 검찰 규탄 대회

1) 일시: 5월 14일(목) 12:00-13:00
2) 장소: 서울중앙지검 앞

3. 수사기록 공개, 공정 재판 촉구 시민 선언
1) 각계각층 릴레이 선언
2) 항의 엽서 보내기 (“U get our mail(3000쪽의 표류기)”)
- 수사기록 3000쪽을 공개하지 않는 검찰에게 항의 엽서를 보내는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함.

 
     
 
 
     
 

추모미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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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미사가 오늘도 저녁 7시 용산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강서 신부 인터뷰]
하느님 계신 곳, 용산은 우리시대의 광야. 사제연례피정 용산에서...계속 이어갈 것

이강서 신부는 사제가 되고 나서 "만 18년 만에 특별한 개인피정"을 했다고 말한다. 수시로 용산상황을 보고한 탓인지 김운회 사회사목 담당주교도 용산에서 피정하는 것을 허락해 주었다. 그는 이번 피정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세상을 피해가서 하느님 속에 침잠하는 것'을 피정이라고 흔히 생각합니다. 하느님을 만나는 광야체험일 텐데, 이제 광야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해야 합니다. 광야란 척박하고 살기 힘들고 끔찍한 장소인데, 참사 현장이 바로 우리시대의 광야입니다."

 
     
 
 
     
 

[농성 22일차- 5/13(수)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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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시 30분 검찰청 앞 1인시위(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 저녁  7시 추모 미사(용산 참사 현장)
- 저녁  8시 영화상영 "명성, 그 6일의 기록"-김동원 감독(레아호프 앞)
(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명동성당 농성투쟁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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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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