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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성 23일차 소식] - 검찰이 감춘 3천쪽을 공개하라!
번호 20 분류   조회/추천 1770  /  241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5월 14일 22시 31분 38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8-5-14(목)

 
 
     
 

농성 23일, 또 막무가네 연행하는 경찰...

 
     
 
 
     
 

농성 23일차인 오늘, 수사기록 3000쪽을 은폐하고, 왜곡 수사로 일관하는 검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해산하는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7명이나 연행하였습니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애초에 접수한 집회신고가 정당한 근거없이 반려되자, 긴급히 기자회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처음부터 인도까지 경찰력으로 막아서던 경찰들은 기자회견 도중 계속된 경고 방송으로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기자회견을 마치고 해산하는 참석자들의 길을 막아서며 무차별적으로 연행하였습니다.
검찰의 은폐와 경찰의 탄압에도, 용산철거민 살인진압의 진실은 반드시 규명될 것입니다.
힘찬 투쟁을위한 참사현장 농성에 힘있게 결합해 주시기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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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한대성열사 부인 신숙자씨가 기자회견을 막는 경찰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실신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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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이상림 열사 부인 전재숙님이 경찰의 연행에 항의하며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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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참사 사건 공판에서 변호인을 맡고 있는 권영국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해산과정에서 강제 연행되고 있다.

 
     
 
 
     
 

검찰 수사기록 공개! 공정재판 촉구! 검찰청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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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을 감추며, 은폐수사로 일관하는 것에 항의하는 각계인사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학 목사님께서 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5.15(금) 곽노현 방송대 법대 교수
5.18(월) 홍세화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담당 재판부 기피신청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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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철거민들과 변호인단은 14일 공판을 하루 앞두고 법원에 담당 재판부 기피신청을 냈습니다.
변호인단은 기피신청서에서 "재판부가 '피고인에게 유리한 수사기록을 제공하라'는 명령을 검찰이 어기고 있음에도 재판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법원의 열람등사 허용 결정에도 검찰이 수사기록 3000여 쪽을 공개하지 않어 공판 중지를 요구해왔다"며 "그러나 재판부는 지난 8일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재판강행 의사를 비췄다"고, 재판부 기피신청을 제출하였습니다.

 
     
 
 
     
 

박래군 집행위원장 '들불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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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이명박정권용산철거민살인진압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 행위원장이, '들불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들불야학기념사업회는 '들불야학' 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들불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래군 집행위원장을 선정하였습니다.

 
     
 
 
     
 

추모미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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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미사가 오늘도 저녁 7시 용산 현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마이 뉴스 기사 - 가족과 함께 '용산미사'에 처음 참례했습니다]우선 사사로운 얘기부터 하자. 지난해 병상생활을 마치고 퇴원했을 때 내 신장은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었다. 80% 정도 손상되고, 기능이 20% 정도 남았다고 했다. 남은 20%도 완전히 망가져서 혈액투석 단계로 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했다....(기사 더 보기)

 
     
 
 
     
 

'루드의 상상력' 라이브공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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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후, 오늘 레아 앞 문화행동으로 '루드의 상상력-라이브'공연이 있었습니다. 가사에 우리의 외침을 담아 힘찬 노래와 공연을 해 주셨습니다.
내일은 '끝나지 않은 연극제'와 '무료 책 싸인회'가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농성 22일차- 5/13(수)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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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1시 30분 검찰청 앞 1인시위(5.15(금) 곽노현 방송대 법대 교수
- 저녁  7시 추모 미사(용산 참사 현장)
- 저녁  8시 5/15 끝나지 않은 연극제/무료사인회
    [연극제 : 이름없는 공연팀의 '평화, 그리움으로, 용산 / (찬조공연) 노래패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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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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