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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산참사 178일] 용산, 우린 떠날 수 없다
번호 44 분류   조회/추천 4704  /  610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7월 17일 05시 23분 28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9-7-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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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주간] 용산철거민 생존권 쟁취, 살인개발 규탄 2차 집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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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철거민 생존권 쟁취 서울시 규탄 2차 집중의 날 영상보기


용산참사 6개월을 앞둔 16일 오후 서소문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용산참사 유가족들과 전국철거민연합, 용산범대위와 시민백여명이 집회를 갖고 용산 철거민 생존권 보장과 용산참사에대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였다.

열사들의 죽음은, 이명박의 살인진압뿐만 아니라, 오세훈의 살인개발에도 그 책임이 있습니다.
용산철거민들의 노숙농성과 서울시 규탄행동, 용산참사 반년 추모주간 일정에 많은 참여와 지지를 바랍니다.

[행동하는 라디오 '언론재개발 : 서울시 규탄집회 실황 들기]

 
     
 
 
     
 

 ▲ 서울시 규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서울시청을 향해 규탄의 함성을 지르고 있다.

 
     
 
 
     
 

 ▲ 서울시청 별관 입구를 경찰들이 봉쇄하고 있다.

 
     
 
 
     
 

 

 
     
 
 
     
 

철거민생존권 보장, 서울시 규탄 시청별관앞 노숙농성 9일차

 
     
 
 
     
 

  ▲ 9일째 야간 노숙 농성과 주관 1인시위를 진행 중인 용산 철거민들

 
     
 
 
     
 

[용산, 우린 떠날 수 없다 ①] 남일당 현장 최후의 생존자 지석준씨
"그날 다리-허리 다 부러졌지만, 기어서라도 다시 투쟁할 겁니다"

 
     
 
 
     
 

약 6개월 전인 지난 1월 20일 새벽, 지석준씨는 불타는 용산 남일당 건물 망루에 있었다. 망루에서 건물 옥상으로 뛰어내리면서 두 다리가 모두 부러졌고,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지면서 허리가 부러졌다. 옥상에서 그를 부축해준 사람은 윤용헌씨와 이성수씨였다. 그들은 죽었고 지씨는 살아남았다.

현재 녹색병원에 입원 중인 지석준씨는 그날의 부상으로 아직까지 걷지도 못한다. 벌써 수술만 세 번째다. 워낙 부상 정도가 심해서 두 차례로 나눠서 다리와 허리를 수술한 뒤, 지난 8일 뼈가 튀어나온 오른쪽 다리를 다시 수술했다. 두세 달 정도 경과를 봐서, 뼈가 붙지 않으면 다시 수술을 해야 한다. 그 뒤에는 재활치료도 받아야 한다.....[오마이 뉴스 기사 - 전문보기]

 
     
 
 
     
 

[용산, 우린 떠날 수 없다 ②] 6개월 전 숨진 이에게 건강검진통지서 도착
30년 이웃에게 두들겨 맞는 철거민, 공동체 무너진 4구역 스물세 가구의 삶

 
     
 
 
     
 

용산4구역 철거민대책위는 모두 스물세 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세입자이지만 철거 전까지만 해도 한 가게의 사장님·사모님이었던 이들은 짧게는 4~5년, 길게는 40년 가까이 여기서 장사를 하며 아이를 낳고 길렀다.
이곳에 '재개발' 말이 나돈 건 재작년부터였다. 그러나 대부분 철거민들은 "그때까지만 해도 가끔씩 지나가는 유언비어일 거라고 생각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재개발조합이 들어설 때도 이렇게 빨리 철거가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이 가게 앞에 나타나 손님들에게 시비를 걸고 문 앞에 오물을 붓자 철거민들은 모여서 대책을 의논했고, 이럴 때 도와줄 만한 단체를 찾다가 전철연도 알았고 투쟁 조끼도 입게 됐다....[오마이 뉴스 기사 - 전문보기]

 
     
 
 
     
 

7.17(금) 범국민 추모주간 일정 - 헌법유린, 검찰규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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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쪽 공개! 시청광장 3보 1배 순회(17시, 시청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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