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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현장 농성 6일차 - 지지방문 및 농성단 결합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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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현장농성에 돌입한지 6일째, 그리고 용산 참사가 일어난지 98일째 되는 날입니다.
농성단은 오늘도, 서울역 선전전,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며, 용산참사의 진실을 알리는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
유족과 대표단 농성에 힘을 주기위한 시민들의 지지방문을 바랍니다.
또한 농성단에도 결합해 주십시기 바랍니다. 단체별로 혹은 개인별로 하루씩 농성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금일 농성 참여 및 지지방문 : 노수희(범민련), 양규헌, 조희주(사회주의노동자정당 준비모임) 이수갑(민족정기수호협의회), 정대연, 장대현, 황순원, 김성욱, 윤용배, 안지중 외 10 여명(한국진보연대) 등 많은 단체 회원, 대표님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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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100일, 국민추모주간”
○ 기조
- 4월 29일 용산참사 100일을 맞은 범국민적 추모물결확대
- 사과조차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명박, 청와대 규탄
- 비정규직철폐, 노동절, 촛불1주년과 함께 연대확산
○ 제목 : “용산참사 100일, 국민추모주간”
○ 기간 : 4월27일(월) - 5월2일(토)까지
○ 개요
- 4월27일(월) “추모주간 선포”
- 4월28일(화) “청와대 규탄의 날”
- 4월29일(수) “참사100일, 범국민추모의 날”
- 4월30일(목) “책임자처벌 촉구의 날”
- 5월 1일(금) “노동자, 학생 연대의 날”
- 5월 2일(토) “촛불과 함께하는 범국민추모의 날”
○ 농성
- 범대위 대표단 & 유가족 농성은 용산현장에서 계속 진행
- 4월29일은 <100일 추모농성단>을 구성하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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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교수들까지 사태 해결에 나섰습니다.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와 전국교수노동조합, 학술단체협의회 소속 교수들과 연구원 40여명은 27일 오후 용산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 남일당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산참사의 해결을 위한 투쟁에 모든 민주세력이 함께 하자”고 호소하며 “4월29일 100일 추모제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모든 일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 유가족과 국민앞에 사과 △ 뉴타운 재개발 정책 전면 재검토 △ 범대위를 비롯한 민주세력에 대한 탄압 중단 등을 요구했다. 또한 국회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검사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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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청와대앞 1인 시위는 경찰에 의해 가로막혔습니다.
청운동사무소를 돌아서자마자, 차량을 막아선 경찰은 유족들의 청와대앞 1인시위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청운동사무소 인근에서 고 이성수 열사의 부인이신 권명숙님과 한국진보연대 정대연 집행위원장이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유족에게 상복을 벗을 것을 강요하더니, 이제는 1인시위마저도 가로막는 이명박 정권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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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역 앞 선전선(오전 8시~9시)
* 청와대 규탄행동(오전 11시 / 청와대 앞(청운동사무소))
* 용산범대위 집행위원회(오후 5시 현장농성장)
* 촛불추모미사(오후 7시, 참사현장)
* 추모문화제(오후 7시 30분, 참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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