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있으면 참사가 발생한지 3년이 된다. 이말은 참사 생존자인 구속자들이 3년동안 차가운 감옥에 있다는 말이기도하다. 참사생존자들을 살인자로 몰아 중형을 선고하고 돌아가신 열사분들의 염원이였던 생존권 쟁취!를 외치는 이들은 오늘도 곳곳에서 투쟁을 하고있다. 강제철거가 자행되고 있고 막개발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죄없는 철거민들이 3년이나 갖혀있고 무리한 개발로 사람목숨까지 잃었던 용산현장은 빈공터로 남아있다. 그래서 이번 3주기는 추모만이 아닌 투쟁의 장이 될것이다. 진상규명,구속자석방,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촉구를 외치며 3주기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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