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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산 3주기 소식] "철거민은 집으로, 김석기는 감옥으로"
번호 966 분류   조회/추천 1318  /  192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11년 12월 10일 17시 55분 36초
     
 

용산참사3주기 추모준비위원회 소식
2011.12.9

[용산참사3주기] 구속철거민 석방, 강제퇴거금지법 제정하라!

잘못된 도시개발 정책의 피해자이자, 용산참사 생존자인 구속 철거민들을 즉각 석방하라!
용산참사 재발방지를위한 강제퇴거금지법 제정하라!이제 한달 보름만 있으면, 용산참사가 발생 한지 3주기(2012년 1월 20일)가 된다. 3년이 지났지만 용산의 아픔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끔찍한 참사의 생존자인 철거민들만이 참사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4~5년의 중형 판결을 받고 벌써 네 번째 겨울을 맞고 있다. 망루에서 추락해 부상당한 철거민은, 지난달에도 다섯 번째 재수술을 받으며 영구장애를 안은 채 1심에서 4년의 형이 선고되어, 항소심 법정 구속의 위협에 놓여 불안해하고... (기자회견문 전문보기)

“구속해야 할 사람은 김석기와 MB정부”

[릴레이1인시위 인터뷰] 전재숙(고 이상림열사 처, 구속자 이충연씨 모친)

용산참사 3주기가 다 되어 간다.
_3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철거민들은 교도소에 있고 살인의 주범들은 할 호강하고 있다. 참담한 심정이다. 진정 구속해야 할 사람들은 김석기와 이명박 정부다.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 사과도 제대로 안 한 정운찬이 국무총리 하면서 자신이 제일 잘 한 일이 용산참사 해결 한 거라고 하던데 그 말은 거짓말이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구속당한 사람들은 잘 지내고 있나?
_엊그제 면회 다녀왔다. 잘 지내고 있지. 비리 정치인들은 사면하고 양심수는 석방 안하는게 말이 되냐. 구속자들을 전국 각지의 교도소로 보냈다. 면회도 일주일에 한 번, 10분밖에 안되고... 겨울인데 내복 반입도 안 되고 교도소 안에서 사 입으라더라. 없는 사람들은 교도소에서도 없이 산다. 좋은 일 하던 사람들을 교도소로 보낸 이명박이 잘못이다. 꼭 석방해야 한다. 부자만 살리는 정부를 바꿔야 한다...(전문보기)

[용산참사 3주기] 릴레이 1인시위 (2일~4일)

         

  릴레이 1인시위 첫째날 전재숙 유가족님에 이어, 둘째날에는 조희주(용산참사진상규명위 공동대표/노동전선대표)님이, 세째날에는 박래군(용산참사진상규명위 집행위원장/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님이 그리고 네째날에는 이수호(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님이 이어갔습니다.

 

용산참사 3주기 투쟁에 참여할수 있는 마지막 찬스!!

용산참사 생존자, 구속철거민 석방과 강제퇴거금지법 제정 촉구 1인시위로, 용산참사 3주기 투쟁을 시작합시다!!

구속자를 석방하고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매일 11시 반부터 1시간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있습니다. 그외 전국 곳곳에서도 1인시위에 참여해주세요!

[참여방법]-두가지중 한가지 선택

1. 광화문광장 1인시위는 http//mbout.jinbo.net 주요일정 게시판을 확인하고 아직 신청자가 없는 날짜에 신청한다.

2. 동네나 직장, 집에서 일인시위(혹은 지지와 촉구의 메세지를 담은 인증샷)를 진행한후 mbout@jinbo.net으로 보낸다...(자세히 보기)

서울 독립영화제 "국가는 폭력이다" / 도시영화제 "두개의 문" 상영!!

전문보기

불구속 재판을 받았던 철거민 3명이 주인공인 "국가는 폭력이다"가 서울 독립영화제에 상영된다, 올초에 개봉한후 두개(제11회 인디다큐페스티발(2011)/대화상,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2011)/관객심사단상)의 상을 받기도 한 작품이다.

용산참사 이후 재판이 시작된다. 참사 직후 구속된 6명과 병원에 입원 중이던 3명(김성환, 천주석, 김창수)의 철거민에 대한 죄목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사였다. 검찰이 경찰지휘부에 대한 수사기록 3천 쪽을 공개하지 않자 이에 항의하던 변호인단은 재판을 거부하고 물러난다...(일정보기)

지난번 인천국제 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던 "두개의 문"이 도시영화제에 상영된다. 두개의 문은 용산참사 당일날 사건을 재구성한 다큐영화다. 그동안 용산을 다룬 여러편의 영화가 있었지만 참사당일을 소재로한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2009년 1월 20일, 용산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우발적인 듯 보이는 이 비극적 참사는 인터넷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었다. 감독은 수많은 자료영상을 일일이 꿰 맞추며, 참사로 치달았던 상황의 고리들을 추적한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토론회]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대안 토론회(12/13)

용역폭력의 사슬을 끊기위해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만들기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참여해주셔서 지혜를 모아 주세요.

(자세히보기)

■일시_   2011년 12월 13일 (화) 오후 1시~4시
■장소_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 대강의실
                                                     ■주최_   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대안마련 프로젝트
                                                     ■문의_   박진 (다산인권센터, 017-268-0136, stopvhrfr@gmail.com)

SNS 용산 #해시태크 (#용산3주기) 많은 글 부탁드려요!!

@yoon850218
딴짓하다가 정치인되려면 출판기념회가 첫번째 절차인가보죠? 용산참사 책임자 김석기, 무전기 꺼놨다 뭐 하다 거짓말만 일삼더니 이제 정치행보를 시작하네요.. 이번주 토요일 경주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답니다.#용산3주기

[용산참사3주기 추모준비위원회] | http://mbout.jinbo.net
주소: (120-012)서대문구 충정로 2가 65-12(2층) | 전화: 02-3147-1444 | 이메일: mbout@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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