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여기 사람이 있다"

용산참사3주기 추모준비위원회 뉴스레터 4호 2012.1.6 이제 보름 있으면, 용산참사가 발생 한지 3주기(2012년 1월 20일)가 됩니다. 3년이 지났지만 용산의 아픔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끔찍한 참사의 생존자인 철거민들만이 참사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4~5년의 중형 판결을 받고 벌써 네 번째 겨울을 맞고 있습니다. 용산참사 3주기 추모주간에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1월 15일 - 남일당 방문및 개발지역 순회 "용산을 기억하자! 또 다른 용산에 연대하자!                시간 : 오전 10시 용산참사 현장 1월 16일 - 용산참사 3주기 추모 상영회 / 장소 : 홍대역 카톨릭회관 CY씨어터 (시간 추후공지)   1월 17일 - 강제퇴거 금지법 기자회견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실 오전 10시(예정) 1월 18일 - 공개 좌담회 " 용산참사 3년, 멈춰진 시간! 한국사회 개발과 강제퇴거를 말하다                장소 : 홍대역 카톨릭회관 CY씨어터 오후 3시            - 북콘서트및 출판 기념회 "떠날수 없는 사람들 - 또 다른 용산, 집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               장소 : 홍대역 카톨릭회관 CY씨어터 오후 7시 1월 19일 - 용산참사 3주기 추모대회                " 구속철거민 석방! 강제퇴거금지법 제정! "용산참사 3년, 용산은 끝나지 않았다"                장소 : 서울역 광장, 오후 7시                   - 동시다발 일인시위 : 대회 당일,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서울은 오전10~6시) 1월 20일 - 용산참사 3주기, 열사추모제                장소 :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 12시 (구, 중대병원앞 10시 30분출발)  [사면촉구성명] 구속 철거민들을 즉각 사면, 석방하라!! 신년 특별사면 1000여명 단행에 대한, 용산참사 3주기 추모위원회 입장 정부는 이르면 10일께 또는 설 전후로 1000여명에 대한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늘부터(5일) 법무부와 함께 특사를 추진하기 위해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개별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에 착수한다고도 한다. 우리는 용산참사 3주기를 앞둔 ,이번 특별사면에 벌써 3년째 갇혀있는 용산참사 철거민들을 포함하여, 양심수들에대한 즉각적인 사면, 석방을 촉구한다. 이제 2주 후면, 용산참사가 발생 한지 3주기(2012년 1월 20일)가 된다. 3년이 지났지만 용산의 아픔은 끝나지 않았다. 끔찍한 참사의 생존자인 철거민들만이 참사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4~5년의 중형을 선고 받고 벌써 네 번째 겨울을 맞고 있다...(기자회견문 보기) [기고] 용산참사 3주기, 그리고 네 번째 설날 용산참사 3년, 보고 싶은 아버지 그리운 내 남편(정영신) 1월이 되면 모두들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지만 그날이후 나에게 1월은 아픈 기억으로 다가온다. 2009년 1월 20일, 온 세상을 뒤흔들어놨던 용산참사. 재개발이란 거대한 괴물이 한강로2가가 아닌 용산4구역이라고 금을 그러놓더니 결국은 그 안에 살고 있던 주민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 살고자 올라갔던 망루에서 다섯 명은 싸늘한 주검으로 일곱 명은 차가운 감옥으로 가뒀다. 그 후 나에겐 연말연시나 새해가 아닌 용산참사 2주기, 용산참사 3주기를 맞이하며 다시금 그날의 기억을 떠오른다...(원문보기) 용산참사 3주기, 릴레이 1인시위  인터뷰 박태준/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한진중공업 노동자 박태준님이 24일차 1인시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용산참사 3년이 되었다. 어떤 생각으로 1인시위에 참여하였나? 용산참사 다큐 [두개의 문]을 봤는데 잘못된 법, 누군가가 아니라 재벌들을 위한 그어떤 것들보다 그냥 거기 계셨던 분들, 아직도 못내려 오시는분들. 이제라도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한진 중공업 정리해고 투쟁에는 "희망버스"라는 새로운 연대로 희망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투쟁이였던걸 우리는 다 알고있습니다.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의 투쟁과 85호 크레인 위에서 투쟁하시는 김진숙님을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뭉쳤습니다. 그 결과 309일만에 극적으로 협상타결이 되서 무사히 김진숙님이 걸어내려오실수 있었고 한진노동자들이 공장으로 돌아갈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2011년, 또 다른 파란색 85호크레인위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2012년엔 파란 망루속에 갇혀있는 열사분들과 구속자들에게도 희망이 전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용산참사 3주기, 릴레이 1인시위(2일~6일) 구속철거민 석방과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가 계속되었습니다. 이번주 일인시위에는 신유아(문화연대), 김한균(빈민해방철거민연합), 류주형(사회진보연대), 김진효(학생행진)님 그리고 박태준(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릴레이 1인시위는 3주기까지 계속됩니다. 19일에는 300인 동시다발 일인시위도 진행됩니다. "참사 생존자 구속철거민은 석방하라! 용산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강제퇴거금지법 제정하라!" SNS 용산 #해시태크 (#용산3주기) 많은 글 부탁드려요!! '나는 꼽살이다' 8회, 용산참사 3주기 특별방송 선대인 @kennedian3   나꼽살 8화는 삼성공화국(+재벌개혁)과 용산참사 3주기를 다루기로 했습니다. 삼성을 비롯, 재벌들의 횡포로 피해를 보신 사례들을 제보해 주시면 소개하겠습니다. 우석훈 @retiredwoo 답글 용산참사는 기본적인 토건 프레임에, 코레일의 헛된 망상 그리고 삼성의 트라이앵글 전략이 기묘하게 결합된 생긴 슬픈 비극이지요. 용산참사 3주기 투쟁, 1인시위와 지지선언으로 함께 해 주세요~ 용산참사 생존자, 구속철거민 석방과 강제퇴거금지법 제정 촉구 1인시위로, 용산참사 3주기 투쟁을 시작합시다!! 구속자를 석방하고 강제퇴거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매일 11시 반부터 1시간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있습니다. 그외 전국 곳곳에서도 1인시위에 참여해주세요! [참여방법]-두가지중 한가지 선택 1. 광화문광장 1인시위는 http//mbout.jinbo.net 주요일정 게시판을 확인하고 아직 신청자가 없는 날짜에 신청한다. 2. 동네나 직장, 집에서 일인시위(혹은 지지와 촉구의 메세지를 담은 인증샷)를 진행한후 http//mbout.jinbo.net으로 보낸다...(자세히 보기) [용산참사3주기 추모준비위원회] | http://mbout.jinbo.net 주소: (120-012)서대문구 충정로 2가 65-12(2층) | 전화: 02-3147-1444 | 이메일: mbout@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