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여기 사람이 있다"

제목 [용산참사 239일] 전국순회(전주)-용산은 서울시 용산구가 아니라 전국에 있습니다...
번호 99 분류   조회/추천 2517  /  311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9월 17일 00시 38분 36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9-9-16(수)

 
 
     
 

용산은 서울시 용산구가 아니라 전국에 있습니다...
용산 참사 해결을 위한 전국 순회 촛불추모제 사흘째 - 전주

 
     
 
 
     
  더 보기

"권력자가 국민을 섬기기보다 군림한다면 그 말로는 비참하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가진 자들만을 위한 불통정치를 반성하고 용산 유가족에게 사죄해야 합니다."
횃불의 도시, 들불이 퍼져나가는 고장 전주에서 용산 참사 해결을 위한 전국 순회투쟁 사흘째 일정이 진행됐다. 청주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침 일찍 여장을 꾸린 순회투쟁단은 곧장 전주로 향했다. 드높은 하늘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전주는 인심 좋기로 소문난 동네다. 점심 밥상이 싸고도 푸짐하다. 잠시 휴식을 취한 순회투쟁단은 전주 오거리로 이동, 바로 캠페인 준비를 시작했다. 예상보다도 인적이 드물어 오후 시간이 한가롭다. 그래도 쉴 수는 없는 노릇. 전철연 회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상가를 누빈다. 저녁에 예정된 촛불추모제 홍보 포스터도 인근에 부착하고 다닌다.......(더 보기)

 
     
 
 
     
 

▲ 추석전 용산참사 해결하라는 내용으로, 전주지역 노동, 시민, 사회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 전북 촛불 네트즌들의 '촛불다방'과 '용산참사 국민법정 선전전'이 나란히 진행되었다. 네티즌들은 촛불다방을 통해, 용산범대위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 전주에 계신 문규현 신부님이 참석하신 후, 순회단을 평화동 성당에 초대해 주셨다. 평화동 성당에는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을 공개하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용산참사 해결 정부가 적극 나서야 66%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정부 대책마련 국민적 공감대 형성

 
     
 
 
     
  더 보기

경찰의 망루 농성 진압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지 8개월여가 되어가는 용산참사 문제 해결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6%로 나왔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16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66%가 "용산참사 문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라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정부가 나설 사안은 아니다”라는 응답은 16.7%에 불과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 였다......('참세상' 기사 더 보기)

[출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 가기

.

 
     
 
 
     
  후원하기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덧말
이름 비밀번호
쓰기 목록 추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