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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 생명평화대행진 12일차 소식(10/16)청도,경산,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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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12년 10월 17일 13시 01분 59초

[2012 생명평화대행진] 12일차 소식(10/16) - 청도, 경산, 대구

생명평화대행진 12일차 - 청도,경산,대구에서 외친 "하늘이다"

생명평화대행진 12일차는 경북 청도와 경산 그리고 대구에서 진행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행진단은 경북 청도군(각북면 삼평1리) 송전탑반대 주민들을 지지방문 했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신 마을 할머니들의 송전탑반대 투쟁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행진하며 면사무소와 군청에서의 송전탑반대 집회를 갖었습니다.
오후에는 경산시청앞에서 천막농성 중인 경산환경지회 청소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한 후, 대구로 이동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저녁 문화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유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문화제로 12일차 행진을 마무리 했습니다.
(청도 각북면 송전탑반대 할머니들이 행진들을 반기고있다)
12일차는 새벽부터 출발한 꽉~찬 하루였습니다. 몸은 좀 피곤하지만, 그만큼 더 많은 사람들을, 억압에 맞서 싸우는 더 많은 우리들을 만날 수 있던 행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늘입니다.  

< 활동 영상과 사진을 보시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대행진 12일차 활동 영상 (둥글이님 영상보기)

* 대행진 12일차 활동 사진들 (우기님과 현우님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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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송전탑 반대를 외치는, 탈핵 할매들

사진보기

새벽, 구미 왜관을 출발한 행진단은 이른 아침 청도군 각북면 심평1리, 송전탑 반대 투쟁을하고 있는 마을을 찾았습니다. 빌딩 크기의 큰 쇠말뚝이 마을 둘레 산마다 박혀 있는 것이, 모양만으로도 흉칙스러웠습니다. 이 곳 각북면에만도 19개의 고압 송전탑이 건설 중이라니, 끔찍합니다.
이 곳도 밀양처럼 꼬부랑 할머니들이 송전탑 반대 싸움을 위해, 마을입구에서 공사를 감시하기위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사가 시작되면 할머니들이 산을 오르내리며 공사를 막고, 용역들에게 폭행당하며 끌려내려오고 다시 올라가기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마을을 지키겠다고, 최소한 마을의 화복을 빌던 선황당 자리만이라도 지키겠다던 시작한 할머니들의 싸움은, 현재 심평1리에 송전탑 한 기만이라도 막아내면 신고리원전의 작동을 막을 수 있다는 각오로 싸우는 탈핵 할매들이 되었습니다.
송전탑을 반대하는 20명 내외 노인들이 싸우는 작은마을이지만, 오늘 하루 행진단과 함께 면사무소와 군청에서 집회도 하면서, "면장 나와라~", "군수 나와라~"를 힘껏 외쳤습니다.
면장, 군수, 도지사, 대통령이 아니라, 땅을 지키는 할매들이 하늘입니다.      

[관련기사] 주민들 실신해 쓰러지는 청도 송전탑 건설현장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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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진짜 사장~

경산시 민간위탁 청소노동자들의 하늘외침

사진보기

오후에는 경산시청에서 지난달 3일부터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경산환경지회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경산시는 시 쓰레기 수거업무 등을 현재 5개의 업체에 위탁해, 노동자들은 중간착취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진짜 사장 경산시가 원청사용자로서 책임져야 합니다.
더러운 세상, 깨끗하게 씻기우는 노동자들이 하늘입니다.

'서로 보듬는 하늘' 치유광장, 열정정이 생명평화 문화제

대구 생명평화대행진 치유광장

대구에 도착한 행진단은, 대구에서 준비한 '서로 보듬는 하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세족식, 힐링마사지, 타로 등 몸과 마음을 푸는 치유가, 12일 동안 싸인 행진단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인 대구 생명평화문화제

대구에서 진행된 저녁 문화제는 다체롭고 열정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연극, 노래, 영상 등으로 강정,쌍차,용산 등 아파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대구의 열정... 11월 3일, 서울광장에서 더욱 불태우리라는 다짐들로 12일차 생명평화대행진을 마무히 했습니다.
함께살자! 모두가 하늘이다!

생명평화대행진 릴레이 연속기고 (프레시안)

③ 밀양 송전탑 현장에서 (이계삼/ 765kV송전탑 반대 故이치우열사 분신대책위)

② 더는 삶을 파괴하지 말라는 절규의 연대 (유흥희/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

① 절단의 시대, 생명의 행진 (이진경/ 수유너머N 연구원)

<생명평화대행진> 10/20 실상사 "민회民會"에 모십니다.

2012 생명평화대행진과 함께 하는 민회民會에 모십니다.

남원 실상사에서 민회民會를 개최합니다.
우리사회가 직면한 공통의 문제를 찾아 우리의 언어로 표현하고,
현실의 변화를 이끌어낼 연대방향과 행동계획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 수도권 참석자는 10/20일,오전8시, 서울 대한문에서 무료버스(당일왕복)가 출발. (신청 필)

[ 자세히 보기 및 민회 참가신청하기 ]

[내일의 발걸음] 대행진 12일차(10/16,화) 일정 - 부산

오전 10시 기자회견 및 고리 농성장 투쟁 (부산시청 앞)
오전 11시 30분 풍산 지지방문 + 간담회

오후 12시 점심  

오후 2시 생명평화행진 (서면 쥬디스 태화백화점)
오후 4시 생명평화 행진 (부산역 광장)
오후 6시 촛불문화제 (한진 수요촛불 문화제와 공동결합)

11월3일(토) 우리의 바램을 담은 "바람버스" 타고, 서울 시청광장에서 만나요!!

[2012생명평화대행진]
http://cafe.daum.net/walk4peace / skyact1103@daum.net / 02) 777-0641

* 까페에서 대행진 일정 및 일일 활동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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