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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바람
제목

우린 별일 없이 산다

작성일
2009.04.09 15:50:44
IP
조회수
4,306
추천
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1141
우린 별일 없이 산다.

음악: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없이 산다.'
촬영, 편집: 평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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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별일 없이 산다.

우린 별일 없이 산다.

하루가 멀다하고 경찰은 엄마들을 괴롭힌다.
현수막 펼쳤다고 우르르 몰려와 방패로 둘러싼다.
고인들이 장례조차 치루지 못했는데 용산 4구역은 철거가 다시 시작되었고 용역들도 하나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엄마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당당하고 즐겁다.
절대 지치지 않는다.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며 투쟁한다.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밥도 나눠주면서 말이다.

이명박, 용산구청, 삼성, 용역, 경찰!!
너희들이 아무리 우리를 괴롭혀도
우린 별일 없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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