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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속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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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전선은 하나!!" - '쌍용차투쟁 밀착취재기자 5명 연행 .. 이들이 마지막까지 취재보도한 사진자료로 영상 구성'

작성일
2009.08.08 10:59:36
IP
조회수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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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3813




[동영상 보기]

"전선은 하나!!"
' 2009.8.6 , '쌍용차투쟁 밀착취재기자 5명 연행 .. 이들이 마지막까지 취재보도한 사진자료로 영상 구성'






쌍용차 투쟁 끝에 밀착취재하던 기자 5명이 연행되고 말았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 지금 벌어지는 현실이고 상황입니다.
이틀째 고양서에서 조사받고 그곳엔 유치장이 없어 밤에는 일산서 유치장으로 이동시켜 잠재운답니다.
어떻게든 이번 일과 관련해 5명의 기자를 구속시키려 이명박 정권이 무리수와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 기자들이 8월 6일 마지막 순간까지
투쟁하는 쌍용차 노동자들과 아주 가까이에서 취재 보도한 사진자료를 영상으로 구성해 봤습니다.


연행된 기자는 <미디어충청> 정재은, 박원종 기자, <민중의소리> 장명구 홍민철 기자, <노동과세계>
이명익 기자 등 5명입니다. 이들은 쌍용차노조 조합원들이 농성을 해제하고 나오던 5일 저녁 8시께
공장 앞에서 연행됐고 말았습니다.








[참세상 기사 옮김]



쌍용차, 취재진 업무방해로 고소
경찰, 미디어충청 기자 등 5명 연행조사
최인희 기자 flyhigh@jinbo.net / 2009년08월07일 12시16분


쌍용차노조가 점거농성을 벌인 공장 안에서 현장취재를 벌여온 취재진이 5일 저녁 경찰에
연행됐다.

연행된 기자는 <미디어충청> 정재은 박원종 기자, <민중의소리> 장명구 홍민철 기자,
<노동과세계> 이명익 기자 등 5명이다. 이들은 쌍용차노조 조합원들이 농성을 해제하고
나오던 5일 저녁 8시께 공장 앞에서 연행됐다.

경찰은 '건조물 침입죄' 등의 이유로 기자 5명을 붙잡아 경찰버스에 두 시간 동안 구금하
다 경찰서로 옮겨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현재 고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이 취재기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농성 가담 여부'를 캐물어 파장이 일고 있
다. <민중의소리>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기자들에게 '현장조직에 가입한 사실이 있느냐',
'쇠파이프를 휘두른 적이 있느냐', '화염병을 던진 사실이 있느냐'는 등 취재활동과 관계
없는 납득하기 어려운 심문을 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정재은 <미디어충청> 기자의 경우 쌍용차 사측에서 '업무방해'로 고소한 사실도 변호사를
통해 확인됐다.

앞서 6일에는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던 사자후, 칼라TV, 한겨레 취재
진이 사측 직원 10여 명에 의해 정문 경비실에서 30분 동안 억류당하고 칼라TV기자가 폭행
당하는 등의 사태도 있었다.



기사원문보기








onlyone.jpg onlyone2.jpg









현장 취재 : 2009년 8월 2일 ~ 8월 6일
영상 제작 : 2009년 8월 6일
사진 자료 : 미디어충청, 노동과세계, 숲속홍길동 취재분
수록 음악 : 박준 님 - 전선은 하나 / 오월이야기 등
숲속홍길동 이상현
http://nodong.com/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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