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립니다

9월 2일 천막풍경

 

천막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인천교구 신부님들이 많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용산참사 재판 이야기 등을 나누시며 천막 기도를 이어 갔습니다.

휴가 이전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낙성대 성당에서는 신부님과 신자분들이 참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참사 현장을 철거민과 함께 둘러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마음을 나누시고...   

 

휴가가 끝나서 인지

생명평화미사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신부님들 인사 이동만 마무리 되면

더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다립니다.

 

오늘은 인천교구 신부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문정현, 김종성, 호인수, 김영욱, 오병수 신부님.

  

천막을 잠깐 방문한 황대권씨(가운데).

 

박요환, 문정현, 김형찬, 김종성 신부님.

 

호인수, 김영욱, 오병수 신부님.

 

김종성, 정연욱, 김형찬, 이재규 신부님.

 

황상근, 정윤섭, 이재규 신부님.

 

용산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낙성대 성당 신자분들.

 

 

김현덕, 이강서 신부님.

 

작가들의 기발한 문구들. 시국선언에서 부터 현재까지 행동으로 보여주는 작가선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