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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네사람
제목

오늘 비가 오는데 걱정이 돼서요

작성일
2009.09.21 19:20:11
IP
조회수
2,088
추천
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4429
오늘 비도 오고... 추운데...
감기 걸리신 분들이 계시지않을까.
건강이 많이 우려됩니다.
지난 여름에는 모두들 작가선언 티입고 번갈아가며 서있었는데..
죄송해서 말도 못붙이고..
그런데 생업이 생업인지라
목구멍에 낀 먼지 제거한다고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매주 수요일에 작가분들이 서 계시기로 했는데...
언제나 죄송한 맘 그지 없네요.
다들 골방에서 작품 쓰고...
일어나는 일들을 약간 비껴서서 글을 진행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뒤돌아보면 한 게 없고... 오히려 스스로 자만과 위안을 동시에 하고 있지 않나,
반성을 합니다. 저뿐이 아니겠지요.


오늘은 지난 9월 5일인가에 방송됐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다시보기'로 보았지요.
왕십리에서 걸어놓은 플래카드가 눈에 띄더군요.
제2의 용산이 될 수 없다.


모쪼록 어머니, 이모들, 그리고 매일 7시 미사에 참석하시는 분들.
아름다운 신부님들...... 건강하십시오.


(답답합니다. 먹고 살기 빠듯해서..
그ㅡ래서 그런지 더더욱 용산에 계신 이모님들과 신부님들을 생각하면
언제나 죄송한 맘 그지 없습니다.
강건하세요... 하루빨리 이모님들 가게에 가서 소주마시고, 안주 더달라고
보채는 날이 왔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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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바람님! 아무리 이메일을 기다려도..
보내신다는 이메일....없습니다.
시간을 내서라도 어떻게든 연락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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