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진로 마시면 우리가족이 울고 있습니다.
하이트맥주 &진로(참이슬) 불매 합시다 !!


계약해지 철회하고 원상복귀 실시하라!


저희들은 하이트 맥주및 진로에서 운송을 하는 화물운송 노동자 입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길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새빨간 거짓 광로로 국민을 현혹하는 하이트맥주 및 진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저희들은 하이트맥주&진로와 운송계약을 맺고 10여년간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습니다.
여름에도 무거운 맥주박스를 맨몸으로 차에서 매장으로 운반하느라 온몸에 뗏국물이 흐르고, 깨진 병조각에 다치기도 해가면서도 내가 일해야 내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열심히 일했는데 하이트맥주&진로에서 돌아온것은 일방적인 계약해지 였습니다.

하이트는 노동탄압 중단하고 거짓공문 사과 하라!

2월 9일 하이트맥주, 진로에서 우리들이 합당하지도 않은 주장만을 고집하면서 농성을 하고 있다고 전북 도청에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시민여러분!
기존 그대로 일을 하게 해 달라고 요구한것이 합당하지도 않은 주장인가요?
이것도 모자라서 하이트맥주는 공장에서 일하는 하이트 조합원들이 업무가 끝난후에 농성장에 지지방문 했다는 이유로 탄압을 하고 한번만 더 농성장에 가면 해고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노동자들을 감시해왔습니다.
그리고 전북도청에는 하이트 공장 조합원들이 집회 동참 거부를 하는데 일부 해고된 조합원들만 농성을 하고 있다고 전북 도청에 거짓 공문을 발송 했습니다.

전북 도청에서 확인결과 하이트맥주, 진로에서 발송한 공문내용은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하이트는 노동탄압 중단하고 거짓공문 사과 하라!





하이트 맥주 김지현 사장님!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쫓고 신바람이 나십니까?
하이트 맥주의 김지현 사장은 “FUN경영”을 통해서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김지현 사장은 “하이트 맥주의 가장 큰 재산은 사람이다. 직원들 개개인이 즐거워야 회사도
즐거울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FUN경영은 뻥! 이었습니다.
하이트 자본은 하이트 전주지점에서 일한 조합원들을 해고 한것도 모자라서 경남 마산에서 화물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했습니다.

21세기에 아직도 노동조합에 가입했다고 해고를 하는 이런 비 정상적인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이트 자본이 말하는 뻥경영의 실체 입니다.
우리는 하이트 자본에 묻고 싶습니다.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 쫓으시니 신바람이 나십니까?


30억 경품행사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진로!

시민여러분!
2월 15일 KBS 취재파일에서 진로에 대해 방송한 내용을 보셨습니까?
진로에서는 30억원을 걸고 지난해 말부터 현금 경품 행사를 한다고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당첨 될 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운이 좋으면 500만원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얼마나 많은 소주를 들이 켰습니까?
하지만 병뚜껑에 인쇄된 당첨소주는 진로측에서 따로 빼돌리고 있었습니다.
서민의 술이라는 소주, 현금을 내건 경품 행사이니 만큼 투명성과 공정성은 필수적입니다.
때문에 진로소주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것에 대해 국민들이 충분히 납득 할 수 있도록 정확한 규모와 진상을 공개해야 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국민을 우롱하고 노동자를 무시하고 있는 하이트 맥주 진로(참이슬)소주 불매운동 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