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철거민,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이 그칠 줄 모르고 버젓이 자행이 되고 있다, 탄압의 수위가 힘없고 빽없는 약자들에 대한 학살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이명박 정권에 의해 학살당한 5인의 열사들은 차가운 냉동창고 에 서 처절한 절규를 하고 있음에도 이 무능하고 교활한 정권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적인 국민우롱만을 해대고 있다 이명박 이가 대국민학살적인 탄압에 완전히 미쳐가고 있다.

사건의 진실은 이런 교활한 정권과 발을 맞추고 있는 대한민국 검찰에 의해 은폐되고 축소되기 바빴으며 온갖 궤변만으로 철거민열사들과 유족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에 저항하는 양심 세력이 지금 촛불문화제와 추모 대회 등으로 사건의 진상을 다시금 요구 하고 있지만 이명박 정권의 핫바지 로 전락해버린 검찰은 국민들을 조롱 하듯이 새빨간 거짓말로 위장을 하기에 바쁘다.

이번의 참사를 오로지 철거민에게만 뒤집어씌우는 오랫동안 몸에벤 “파렴치“로 일관하고 있는것에 시민들은 분노와 함께 연일 청계광장으로 모여들고 있지만 깡패경찰들은 그 어떠한 공간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모문화제를 어렵게라도 진행하려고 하면 현장을 난입하여 온갖 집기들을 강탈해가고 이에 항의 하는 시만들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강제 연행해가는 등 그야말로 발광을 해대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 학살정권의 만행은 연행에서 그치지 않고 곧바로 구속을 시키는 가하면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촛불문화제 참석동지들에 대한 강도 높은 탄압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감이 되어서도 이번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동지에게 폭언을 행사하는 가하면 이에 항의하는 동지에겐 무차별적인 폭력도 서슴없이 자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자신들의 아가리 속으로 들어왔으니 조용히 하라는 것이다.

특히 서울구치소의 경우 철거민투쟁을 하다 연행 , 구속된 동지들에게는 구치소측의 폭력이 다양한 수법으로 자행이 되어 이중, 삼중의 물리적인 탄압까지 자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17일째 단식투쟁을 전개 하고 있는 양해동 동지 역시 철거민투쟁을 했다는 이유로 다양한 수법의 탄압이 자행이 되고 있다.

용산참사를 폭력적으로 막아보려는 이명박이 의 반민중적이고 간교 한 학살 만행은 촛불추모집회를 연일 짓밟고 있으나 참사의 의혹을 키울뿐만 아니라 그 어떠한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뒤늦게라도 반성하고 즉각 물러나야 할 것이다. 만약 이러한 학살만행이 계속 될 경우 학살을 일삼는 독재정권의 말로가 어떤지를 보여줄 것이다.


= 노동해방철거민연대 =(02-833-5563)


서울구치소 의 양해동 동지는 구치소축의 탄압에 맞서 입방거부와 단식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촛불관련 구속된 동지들의 면회를 가시는 각 단위 동지들께서는 이러한 서울 구치소의 만행들에 대해 말씀 해주시고 동조 단식 투쟁을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구치소 앞에 집회신고를 해놓으셨으면 합니다. 현재 서울 구치소에는 노동해방철거민연대 동지들이 집회신고를 내놓은 상황입니다=투쟁=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