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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
제목

용서는 새싹이고 희망입니다.

작성일
2009.12.31 12:21:03
IP
조회수
1,364
추천
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5521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시 떠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산자들이나

죽은자들이나

죽인자들이나

 

용서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산자들이나

죽은자들이나

죽인자들이나

 

모두가 하나에서 나오고 하나의 자식들인데

자식이라고 부모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옛말이

틀린말은 아닙니다.

 

남과 북이 하나이고

남과 여가 하나이고

여와 야가 하나입니다

 

용서는 희망이고 새싹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위로의 말을 한마디 하려고 왔는데 시가 되었네요

유가족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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