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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지
제목

"용산은 [ ]다"

작성일
2010.01.08 09:41:49
IP
조회수
1,729
추천
5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5602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희생자들, 부디 평안할 수 있기를 산 사람들이 역할을 다 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용산에 대한 기억을 한 단어로 표현해주세요.

용산은 ' ㅁ ' 다.

 

저에게 용산은 '상처' 입니다.

 

아물기는 하지만 자국은 없어지지 않는 깊이 패인 상처.

 

여러분에게는요?

덧글 목록

박선자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1.08 09:43

"깽판"
생존권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는 돈 좀 더 받아내려는 "깽판"

영화광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1.08 09:44

영화
시체놀이를 일삼는 좀비들이 화면에가득찬 좀비영화

소시민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1.08 09:46

아듀~ 민주주의
소수도 존중받아야 한다며 다수의 희생을 강요한......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돈까지 줘서 마무리 짓는 테러리스트들과의 협상......
이땅에서 민주주의의 가치가 짓밟혀진 현장이다.

열사란다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1.08 09:47

"빵꾸똥꾸"다
선동질에 휘둘려서 진짜 열사인줄 안다...

한사람 덧글수정 덧글삭제

2010.01.09 00:21

'비웃음'이다.
큰 가치도 없는 존재들이 약간의 관심을 받더니 기고만장해져서는 자기들이 분수를 잊었다.
무엇을 위해 그 긴 시간을 버텼는가? 그리하여 원했던 것을 얻지 않았는가?
적당히 라는 것도 모르는, 안쓰러움의 시선을 존경의 시선으로 받아들이는, 제 주제를 깨우치지 못하고 기세등등하는 하등함의 극치를 보여 준 그들에게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