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한진건설이 고용한 용역깡패와 맞서 철거민(주거세입자 ,상공세입자,무허가 영세 가옥주 )들이 함께 죽음을 각오한 굳은 결의를 다지고 선대책 후철거를 요구 하며 강력한 투쟁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11월 5일 오늘도 한진건설은 용역깡패를 투입하여 대책없는 재개발에 항의하는 철거민들을 폭행하며 탄압하고 있습니다.

 

광명경찰서는 이러한 폭행상황이 발생하여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한진건설과 용역깡패와 한패거리가 되어서 철거민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전철연은 한진건설의 살인적인 폭력을 앞세운 탄압과 경찰들의 방조를 더 이상 묵과할수 없습니다. 아울러 광명시청과 재건축조합의 나몰라라 하는 파렴치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철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이 상황에 맞서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각 연대단위 동지들께 살인적인 개발악법과 건설자본의 횡포를 깨 부수는데 힘찬 연대 투쟁을 요청합니다.

 

- 의식주는 기본권 기본권을 말살하는 자본가 정권 박살내지!!

- 철거민 생존권 말살하는 이명박정권 갈아엎자!!

- 광명철거민다죽이는 광명시청 박살내자!!

- 용역깡패 비호 하는 건설자본 각오하라!!

- 광명철거민 선봉에서 주거생존권 쟁취하자!!

 

 

2010년 11월 15일

 

광명6동철거민대책위원회//전국철거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