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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버스 뉴스레터 2호] "우리는 모두 각자의 크레인 위에 서 있습니다."

작성일
2011.07.25 2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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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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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6415

 

     
 

3차 [희망의 버스] "희망을 만드는 휴가, 우리가 소금꽃이다!"
희망의 버스 소식 2호

고공농성 200일..."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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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많이 했는데 배가 고파서 못 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 어르신들,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스물 여섯에 해고돼서 이제 쉰 둘. 저는 반평생을 해고자로 살았습니다. 맛있는 것도, 좋은 옷도 다 복직하면 먹자, 복직하면 사 입자, 복직하면 운전면허 따서 좋은 데도 가 보자 그렇게 오십이 넘었습니다. 이런 아픔들을 제 동료에게, 동생들에게 다시 물려줄 수는 없었습니다. 불과 2년 남짓한 사이에 3천 명이 쫓겨난 이 공장에서 저는 (더는)잃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이 절망은 결코 희망을 꺾을 수 없습니다. (농성)100일이 되는 날 심었던 방울토마토를 오늘 수확했습니다. 이 거친 곳에서도 희망은 그렇게 피어납니다. 잘 지키고 잘 키워내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투쟁! 고맙습니다.”... (크레인 농성 200일째인 24일. '희망 시국회의 200’에서 김진숙님의 발언...)

[농성200일 휴대폰 인터뷰] "크레인 끌고가면 100m까지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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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난 20일 바닷가 쪽에 있던 84호 크레인을 가까이 끌고 와서 85호 크레인과 로프로 연결했다. 지금도 85호 크레인에는 로프로 묶어 놓았다. 84호는 지금 작업을 위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며 로프로 연결해서 85호 크레인을 끌고 갈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렇게 한다면 최고 높이인 100m까지 올라갈 것이다".... (인터뷰 전문보기)

부릉부릉~ 3차 희망버스, "희망 휴가" 이번주에 출발합니다!!

◆ 부르릉~ 3차 희망버스 "희망을 만드는 휴가, 우리가 소금꽃이다!!"

*출발 : 7월 30일(토), 서울출발 12시, 부산도착 6시
*문의 및 신청 : 070-7168-9194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지역별 신청게시판 참고)
*서울 참가비 : 3만원 ("서울 참가자" 입금계좌 : 농협 351-0199-8560-53/박래군)

[희망버스 기획단] 2차와 3차 희망버스 동승자들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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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을 만나지 못했으나 우리는 희망을 확인했습니다.

- 비가 쏟아지고, 경찰의 최루액이 난무한 가운데에서도, 그리고 다음날 내리쬐는 햇볕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정리해고 철회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의 의지를 보여주신 2차 희망의 버스 참가자들께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깔깔깔 희망의 버스 기획단.... 전문보기]

희망버스 탑승자와 희망버스를 지지하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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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희망버스가 부산으로 부르릉 달려갔을 때 희망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한진자본과 경찰이) 우리의 광장을 막으려고 한다면 우리는 광장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요?

2. 한진중공업 앞으로가고 싶은데 차벽이 우리를 가로 막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김진숙을 만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모아주세요?

3. 김진숙을 만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김진숙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질의 전문 보기 및 의견 쓰기]

희망의 버스 진단 수다방 "희망 토크 콘서트!!"

"배후들아~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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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희망의 버스에 함께 했던 다양한 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만민공동회처럼 자유로운 이야기 마당을 펼치는 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 일시 : 2011년 7월 26일(화) 오후 7시
■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 대강당 (홍익대 근처)

■ 주제 : 그대는 왜 ‘희망의 버스’에 올랐나요?
         '희망 버스’의 아름다운 노선을 그려봐요!
         우리 시대 소금꽃나무들의 희망은?

■ 문의: 070-7168-9194, 010-3449-4034(이창근),
        010-8278-3097(송경동)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한진 서울본사에대한 24시간 긴급행동!!

“주경야독(晝警夜毒)” - 5일차(24일) 소식

자세히보기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막가파식 정리해고에 맞서, 한진 본사에 대한 ‘본격적인 본때!’를 보여주기위한, 릴레이 1인시위 "주경야독(주간엔 경찰과 야간엔 독한 모기와)"에 함께해 주세요.

◆ 참여신청
-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주경야독'란에 신청
- 참여문의 : 이택진님(010-3352-6054)

(주경야독 신청 및 소식 자세히 보기)

버스 이어 자전거로… 멈추지 않는 ‘희망 행진’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들이 부산 영도조선소를 향한 ‘희망의 자전거’ 행진을 떠났다.

한진중공업 해고자 이용대씨(53) 등 11명과 이들을 돕는 5명 등 16명은 24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6박7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비가 내리는 도로를 달려 오후 1시쯤 경기 성남시청에 도착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고, 민주노총 경기지부에서도 이동 중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마련해 건넸다. 성남에서 지지자 2명이 합류해 행진 참가자는 18명으로 늘었다.... [희망 자전거행진 기사 전문보기]

희망의 자전거 행진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철회투쟁위원회는 자전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행진을 하면서 정리해고의 부당성을 알려내고, 3차 희망버스와 함께 하고자, 힘차게 폐달을 밟고 있습니다.
- 행진구간 : 서울 - 대전 - 대구 - 부산 (하루 100km 행진)
- 참가대상 : 한진중공업 노동자 및 참가희망자 누구나
- 문의 : 한진중공업 해고자(이용대) 010-2397-6047

* 참가신청 및 일정 자세히 보기

조남호를 소환하고, 조현오, 서천호를 파면하라!

서명가기

[다음-아고라] 서명방을 개설하였습니다.

 

국회는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을 소환하고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기업 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또한 살인과도 같은 정리해고에 맞서 185일째 85호 크레인에서 농성 중인 김진숙에 연대하고,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바라며 ‘2차 희망의 버스’에 오른 시민들의 평화로운 행진을 가로막고, 국가폭력을 자행한 조현오 경찰청장과 서천호 부산경찰청장은 즉각 파면되어야 합니다.

* 다음 아고라 서명하러 가기...

우리는 모두 각자의 크레인 위에 서 있습니다.

[기고] 3차 희망의 버스를 지지하는 문화예술인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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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문화와 예술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문화와 예술은 생명과 자연을 개발과 경영의 대상으로 삼는 것에 반대합니다. 인간을 이윤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문화와 예술은 세계의 변화를 다만 성장으로만 설명하는 것, 고통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것, 삶의 의지와 자유를 구속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절망스럽게도 이명박 정권의 반민주적·반인권적·반생태적 행태들은 이 땅에 사는 생명에게서 존엄을 박탈하고 그들을 오로지 생존에 ... [문화예술인 선언 전문보기]

[기고]내 불편만 중요한 사람들의 절망버스 - 박성식(민주노청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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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용산참사 유가족도 희망버스를 탑니다 - 정영신(용산참사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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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비정규직없는 세상을위한 "희망의 버스" 기획팀 - 깔깔깔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
070-7168-9194 / hopebus@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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