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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사람이있다2.28] 용산토론회 "용산투쟁은 민주, 인권, 평화수호 투쟁"

작성일
2010.02.28 1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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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484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10-2-28(일)

 
 
     
 

용산참사 1년 투쟁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용산투쟁은 민주, 인권, 평화 수호 투쟁”

 
     
 
 
     
 

25일 카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끝나지 않은 용산참사 - 용산참사 1년 투쟁평가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토론회는, 용산범대위 이강실 공동대표와 故이상림 열사의 부인인 전재숙 님의 인사말 이후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총괄발제를 맡은 용산범대위 김태연 상황실장은 용산투쟁의 과정, 협상과정, 각 주체들의 대응을 평가하며, “용산투쟁은 민주, 인권,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이며, 건설자본의 수탈에 맞선 반자본, 민중생존권쟁취투쟁이며, 정권의 폭력에 맞선 반이명박투쟁이었고, 각계 각층이 연대한 범국민적 투쟁이었다”고 용산투쟁의 의의를 밝혔다.

[관련 참세상 www.newscham.net 기사보기]

 
     
 
 
     
 

용산참사 구속자, 국가에손해배상 소송
"수사기록 3천쪽 주지않아 정신적 피해 컸다"

 
     
 
 
     
 

용산참사 철거민 구속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24일 제기했다.
철거민 구속자들은“형사재판을 받는 피고인의 입장에서 검찰의 수사기록 열람·등사 거부로 인하여 많은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었다"며 "검사의 위법한 불법행위로 인하여 자신의 방어권을 침해당하는 고통에 대하여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구속자들은 금전적인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은 아니므로 그 상징성만을 감안하여 일단 각 금 500만원으로 금액을 한정했다.
[관련기사 보기]

 
     
 
 
     
 

검.경, '재판부 기피’ 용산 관련 재항고 모두 기각

 
     
 
 
     
 

대법원 2부는 서울고법의 용산사건 수사기록 공개에 반발해 검찰과 경찰이 낸 사건기록 열람·등사신청 허가에 대한 재항고를 25일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이 낸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도 함께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건기록 열람·등사 허용 처분은 재판장의 처분에 불과할 뿐 형사소송법에서 불복대상으로 정한 ‘법원의 결정’에 해당하지 않아 재항고는 법률상 부적법하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보기]

 
     
 
 
     
 

다시 열린, 용산 생명평화미사
"진상규명 될때까지 끝까지 기도할 것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이강서 신부) 주관으로 24일 오후 7시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용산생명평화 미사’가 봉헌되었다. 유가족들과 철거민들, 그리고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헌된 이날 미사는, 용산참사 구속자 석방과 아직 끝나지 않은 용산참사의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이강서 신부는 '용산참사의 완전한 해결'인 "진상규명"이 될 때까지, '용산 생명평화미사'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명동에서 용산생평평화가 계속된다.

 
     
 
 
     
 

남경남 전철연 의장 첫 공판

 
     
 
 
     
 

지난 23일 남경남 전국철거민연합 의장의 첫 공판이 열렸다.
공판에서 남 의장은 "철거민들과 서류상 원만히 합의했다고 하지만 용역들이 떼려 몰려 철거민들을 폭행한다. 폭행을 피하기 위해 철거민들이 망루를 지었다"며, 폭력적인 개발의 실상을 이야기 하였다.
변호인단은 "전철연 조직이 망루를 짓는 것이 연대조직으로써 단지 경험과 정보를 알려주는 뿐인지 상하복종관계에 의해 지시된 것인지를 가리는 것이 이 재판의 핵심이라"고 했고, 재판부 역시 이를 중심으로 재판을 할 것이라고 수긍했다.
다음 공판은 3월 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공연 소개] 특화지구
"제2의 용산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용산참사1주기를 기리는 특별공연<특화지구>는 신자본주의를 앞세워 뉴타운 건설을 한다는 명분을 앞세운 정부의 무분별한 개발 속에 보호되지 못하는 철거민의 삶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각인시켜 또다시 용산과 같은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저 하는 마음을 담은 공연이다.

*공연기간 2010-02-26 ~ 2010-03-07
*공연장소 우석레퍼토리극장
*문의번호 031-925-7001

 
     
 
 
     
 

[새책] 만화책 '나에 살던 용산', 미술인 헌정집 '끝나지 않은 전시'

 
     
 
 
     
 


*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대표전화: 02-314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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