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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 쌍차노동자 DNA 채취 검찰규탄 기자회견(7일, 목, 11시 / 대검찰청)

작성일
2011.04.06 17:23:48
조회수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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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563
취 재 요 청 서

수 신 : 귀 언론사 (참조: 인권 사회부서)
제 목 : [보도자료] 인권침해, 노동탄압 DNA이용법을 이용하여
            쌍용자동차 노동자와 용산 철거민의 DNA를 채취하는
            검찰 규탄 기자회견
일 시 : 2011. 4. 7(수)
담 당 : 다산인권센터(김산:010-9852-4944),
           민주노동자연대(기선: 011-9059-7298)

 
1. 진실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최근 검찰은 노동자 7명에 대해 DNA 시료 채취를 위해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하였습니다. 이들 노동자는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77일간의 파업에 참여했다 징계해고된 쌍용차 노조원 5명과 쌍용차 파업에 동참했던 인천 KM&I 노동자입니다. 또 창원의 대림자동차지회 노동자에게도 DNA 채취 출석 요청하였습니다.
 
3. 이 뿐만 아니라 용산철거민 망루사건과 관련하여 철거민에게도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징역을 살던 철거민에게 강제로 DNA를 채취하기도 하였습니다.
 
4. 검찰의 행위가 반인권적인 DNA이용법을 이용하여 노동자와 철거민을 탄압하는 것이라 규정하고 검찰의 이러한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5.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일시 : 2011년 4월 7일(목) 오전 11시
장소 : 대검찰청앞

순서 :
DNA이용법의 인권적 측면의 문제점
DNA이용법의 법률적 측면의 문제점
당자사 발언 (쌍용자동차노동자, 용산범대위 철거민)
기자회견문 낭독

인권단체연석회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금속노조쌍용자동차지부, 금속노조, 용산참사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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