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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토요일! 을지로에서 만납시다!! -용산투쟁 관련 벌금 마련을위한 후원주점(4/23), MB의 '주접'때문에 '주점'합니다

작성일
2011.04.17 15:35:21
조회수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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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6&id=565
     
 

 

 

                       [ 오시는 길 ] -> 약도보기(클릭)

 

   

      23일 토요일!  가족, 동지, 친구, 동료들과의 약속은 을지로에서!

 

끝나지 않은 용산에 대한 관심과 연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용산참사가 발생한지 2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그 아픔은 진행형입니다.


망루 생존자들은 중형으로 옥살이 중이고, 망루와 남일당에서 뛰어내려 부상당한 동지들은 수술에 수술을 반복하고 계신데, 중형이 선고되어 항소심에서의 법정구속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살인진압 책임자 김석기는 오사카 총영사로 복귀하고, 겨울이 지나자마자 여기저기 살인적인 강제철거가 자행되고 있습니다.


망루 안에서의 진실과 망루에 오르게 만든 개발의 현실을 밝혀내는 진상규명의 과제는 막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장례이후 진행되는 이명박 정권의 사후 보복적 용산탄압도 점점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용산범대위 대표자들과 집행위원장, 상황실 활동가들을 시작으로 용산현장에 함께했던 철거민들과 시민들에 대한 소환과 기소가 끊임없이 남발되고 있습니다.

용산참사 해결하라는 정당한 요구에 대한 사후보복으로, 벌금 기소된 분들 100여명의 벌금이 아직 진행 중인 재판들을 포함하면 8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이미 개인 및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신 분들을 포함하면, 이 보다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이에,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는 범대위로 함께했던 단위들과 용산에 연대했던 수많은 이들이 함께 책임지고 해결하기로 하고자, 아래와 같이 후원주점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참여와 연대,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 02)3147-1444
            후원계좌 : 농협 351-0199-8560-53(박래군)

                            신한 110-317-937120 (이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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