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가족들이 박근혜 당선인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에서도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14일 서울 영등포 중앙당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는 19일이면 용산 4주기다"라며 "4년이 지났지만 참사를 빚은 용산 4구역은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 공사도 전혀 진행되지 않을뿐더러 이것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http://www.daili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