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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분들처럼 극한의 지경으로 내몰릴 때 그 심정을 어떻게 비교하겠습니까. 남은 가족 여러분 언제나 여러분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겠습니다.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이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