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약력
분향소
진상규명위소식
성명/보도자료
뉴스레터
뉴스모음
주요일정
자료실
사진
영상
의견게시판
English
* 글 수정 화면 입니다
이름
비밀번호
E-mail
내용
용산참사가 벌어지던 날을..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가족분들의 심정은 오죽하시겠습니까. 지난 1월 20일, 학교에서 선생님의 우려 말씀을 들으며 참사 소식을 처음 들었습니다. 엄청난 참사가 벌어졌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지요. 뜨거운 화염 속에서..여섯 분이 돌아가셨다는걸 알고는.. 너무 가슴이 아프고 서러웠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계속해서 시민들이 죽어가는 것이 참으로 원통하였습니다. 꼭 시간을 내서 추모대회에 참가하겠습니다. 저는 '정치'를 배우는 학생으로서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반드시 되찾고 싶습니다. 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용산 시민분들께 있음을 압니다. 꼭.. 힘내셔서.. 억울히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넋을 달래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