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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산참사현장농성소식] 42일차- 다시 켜진 저항의 촛불
번호 29 분류   조회/추천 1771  /  233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6월 02일 21시 22분 42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9-6-2(화)

 
 
     
 

용산참사 현장농성 42일, 참사현장에 다시 켜진 저항의 촛불

 
     
 
 
     
 

오늘은 용산참사 134일, 농성 42일째 입니다.
40일을 넘긴 오늘 농성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농성에 참여한 노동전선 회원들은 근 한 달만에 용산 현장에서 추모와 저항의 촛불을 다시 밝혀주셨습니다. 경찰은 촛불추모문화제를 경찰병력과 경고방송으로 계속 방해하였지만 촛불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꿋꿋하게 촛불을 밝혔습니다.
농성에 결합해 주십시오. 농성결합과 거리선전전에 함께해 주십시오. 농성장을 찾는 걸음들이 힘차게 지속되게 해 주십시오.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 은닉, 검찰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및 1인시위

 
     
 
 
     
  영상보기

변호인단과 범대위는 검찰이 수사기록을 모두 제출할 때까지 재판을 중단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재판부 기피 신청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법원은 이마저 묵살했습니다. 사법정의를 바라는 국민적 호소를 외면한 것입니다. 우리는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지도 못하고, 검찰의 수사결과만을 공인하는 재판을 결코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전국 16개 지역 동시다발 검찰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전문보기)

 
     
 
 
         
     
         
 
 
     
  청원 및 항의엽서 보내기

용산 참사 수사기록 공개촉구 항의엽서를 전달하였고, 천주교인권위 변연식 대표가 1인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용산추모미사 50일차 소식]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될 것

 
     
 
 
     
  청원 및 항의엽서 보내기

6/1 저녁 7시, 용산참사 현장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상지종 신부님(의정부교구), 김태균 신부님(부산교구 하단성당), 정석현 신부님(의정부교구), 문정현 신부님(전주교구), 김정대 신부님(예수회)께서 공동으로 집전하셨습니다.

 
     
 
 
     
  청원 및 항의엽서 보내기

지난 5월 25일 용산참사 유가족을 만났던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운회 주교(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님께서 내일(6/3) 오후 3시 용산 참사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분향소에 조문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에서 용산참사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6월 3일(수) 농성 주요 일정

 
     
 
 
     
  청원 및 항의엽서 보내기

- 오전 11시 용산참사현장 강제명도집행 규탄 야4당공동위원회 기자회견 (장소: 국회)
- 오후  2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용산참사현장 방문
- 오후  3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운회 주교 용산참사현장 방문
- 오후  7시 용산참사현장 추모미사
- 오후  8시 영화상영 "길"(대추리 투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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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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