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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가족, 대표자 농성 소식 3일차
번호 3 분류   조회/추천 1659  /  204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4월 24일 22시 20분 38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8-4-24(금)

 
 
     
 

국민고발인단(25,395명), 용산특검 청원 국회에 제출

 
     
 
 
     
 

2만 5천여명의 국민들이 용산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특별검사를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농성중인 유족들과 범대위 대표자들은 오늘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 검사 국회청원 및 국민고발인 특검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날 제출된 청원서에 서명한 인원은 25,395명으로, 용산살인진압을 고발하는 국민고발인단 모집에 참여한 분들입니다.

 
     
 
 
     
   
     
 
 
     
 

유가족 청와대앞 1인시위 : 유족에게 상복을 벗을 것을 강요하는 청와대

 
     
 
 
     
 

오늘 오후 1시경 고 윤용헌 열사의 부인 유영숙 여사와 고 양회성 열사의 장남 양종원씨는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기 위해 분수광장으로 향하던 도중 경찰에 저지당했다. 상복을 벗어야 1인 시위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국민과의 소통을 외면하는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유가족들의 청와대 항의 시위는 대통령이 직접 사과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대변인 논평보기)

 
     
 
 
         
     
         
 
 
     
 

촛불추모미사 - 박종철의 죽음과 용산

 
     
 
 
     
 

'박종철열사 기념사업회' 회장이신 안승길 신부님께서, 22년 전, 박종철의 죽음과 용산철거민들의 죽음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론하셨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 주변의 분위기는 용산 참사문제에 대해 거의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국민들이 사회적으로 너무나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는 탓이라며,열사들의 희생이 우리를 캄캄한 밤에서 여명으로 이어주는 길목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농성 지지방문 및 농성단에 함께해 주세요~ 하루 농성 결합도 큰 힘이됩니다.  

 
     
 
 
     
 

농성단은 오늘도, 용산역에서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용산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선전물을 나눠주며, 용산참사의 진실을 알리는 활동들을 진행했습니다.
유족과 대표단 농성에 힘을 주기위한 시민들의 지지방문을 바랍니다. 또한 농성단에도 결합해 주십시기 바랍니다. 단체별로 혹은 개인별로 하루씩 농성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용산참사 유가족돕기 콘서트 - 라이브 애이드 '희망'

 
     
 
 
     
 

용산참사 유족을 돕기 위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 희망' 콘서트 두번째 날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늘 공연에는 블랙홀, 브로콜리 너마저, 킹스턴 루디스카,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출연하여, 음악으로 용산을 기억해 주셨습니다.

 
     
 
 
     
 

농성단 3일차(25, 토) 주요일정

 
     
 
 
     
 

* 용산역 앞 선전선(오전 8시~9시)
* 추모문화제(6시, 서울역)
* 촛불추모미사(7시, 참사현장)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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