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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산참사 323일] "오세훈 시장 찍은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
번호 507 분류   조회/추천 11190  /  448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12월 14일 21시 36분 24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9-12-14(월)

 
 
     
 

"오세훈 시장 찍은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

 
     
 
 
     
 

지난 주간 동안 서울시 개발지역 순회투쟁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일 토요일 서울역에서 "용산참사 해결, 살인개발 중단 개발지역 주민 투쟁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살인개발을 규탄하기 위해 함께한 용강동 주민대책위 참가자는, "오세훈에게 투표했던 손가락을 자르고 싶다"며, 돌아가신 이웃을 생각하며 울분을 토하셨습니다.
서울시는 용산참사 이후에도 속도조절 없는 뉴타운재개발을 밀어붙이면서, 서울시 곳곳을 살인개발 현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용강동 사례처럼 동절기 강제철거까지 자행하며, 철거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울시의 무분별한 살인개발이 2010년에는 08년 대비 3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용산참사의 올바른 해결과 제 2의 용산참사를 막기위해서라도,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살인개발을 막아내는 투쟁에 함께 합시다.

[민중의 소리 12일 집회 기사 보기]

 
     
 
 
     
 

용산 살인개발 5적 - 이명박, 오세훈, 투기꾼, 건설자본, 용역깡패 - 심판 하자!

 
     
 
 
     
 

용산 살인개발 주범! "삼성"을 규탄한다!

 
     
 
 
     
 

용산 살인개발의 주범이자, 살인진압의 배후에는 '삼성'이 있습니다. 용산 역세권 개발만으로 무려 1조 4천억원의 이익을 남기는 삼성물산은 용산뿐만이 아니라, 서울과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개발사업에서 돈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을 규탄하는 집회와 선전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집회 및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주 매일 12시, 삼성본관 맞은편인 강남역 5번 출구에서 만납시다!
삼성제국의 건물 앞에서, "너희들의 제국은, 노동자들과 철거민들의 피로 세운 것이다!"라고 외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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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용산참사와 토지문제의 제도적 대안 제시를 위한 토론회

 
     
 
 
     
 

토지정의시민연대와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은 공동주최로 용산참사의 근본적 원인인 토지문제에 대한 제도적이고 근본적인 대안과 함께 용산참사 문제와 같은 개발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일시 및 장소 : 12.16(수) 오전10시-12시, 인권위 11층 배움터
▲ 공동 주최: 토지정의시민연대, 희년토지정의실천운동
☎ 문의 : 토지정의시민연대(02-736-4906/010-2757-7092)

 
     
 
 
     
 

용산 헌정 문집 [지금 내리실 역은 용산참사 역입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산참사 헌정 문집 [지금 내리실 역은 용산참사역입니다]가 출간되었니다.
지금 내리실 역은 용산참사역입니다’는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사진가, 화가, 만화가 등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용산참사를 기록하고 기억한 책입니다. 지난 6월 자발적으로 모인 문인 192명이 결성한 ‘작가선언 6·9’가 엮었고, 문화예술인 50여명이 시와 산문, 사진, 그림, 만화 등으로 용산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처참한 현실에 대한 울분과 분노를 토했습니다.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조세희 선생님은 “오늘 바로 이 땅에서 행복해하는 사람은 도둑이 아니면 바보일 것”이라며 “이 책은 이성의 힘으로 캄캄한 죽임의 시대를 증거 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양심의 기록”이라고 추천사를 보내셨습니다.

* 구입 안내
- 서점 구입 : 1만 6000원 / 용산 현장 구입 : 1만 5천원

 
     
 
 
     
 

용산참사 1주기 준비를위한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하루하루 날짜 세기도 끔찍한 세월, 눈 보고 시작한 투쟁이 눈 내리는 겨울이 와도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살인 재개발 사업의 전환을 요구해온 우리의 투쟁은 이 겨울에도 아직 진행형입니다.

용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1년의 투쟁을 종합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질 기획에 함께 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 (클릭) 자원활동 내용 및 신청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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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시민님 남김   2010.01.03 20:40   덧말수정 덧말삭제
이왕 짤를것 다 ~짤라버려라 !!
너무 쉽게 말을한다
하지못한말은 하지마라!
  지나가다님 남김   2010.02.10 10:33   덧말수정 덧말삭제
내가 보기엔 당신은 그렇게 말해놓고 다음에 또 찍을걸?
자신에게 이익이 될거 같은 사람만 찍는 당신일테니
그런 말하는 사람 많이 봤는데 돌아서면 MB찍고 한나라애덜 찍더라.
  PYOUNGE님 남김   2010.07.16 02:43   덧말수정 덧말삭제
참나....진짜 신경질 나네!!!
내가 6월2일 지방선거 볼때 오세훈 이사람이 당선된것을 보고 하...정말...
서울사람들...누구누구가 살길래 저런 사람을 뽑았는지...
도대체 어떻게 손을 벌려놨길래.
이명박은 누가 뽑았으며 오세훈은 누가 뽑았냐구욧!!!!!!!!!!
어휴!!!내가 진짜 알면 알수록 너무 화가나서 화병나겠네!!!!
왜 사람들은 미련하게 막살 불나고 나서야 불끄기 급급하고,,,참,,,
누구야도대체 누가 뽑은거야!!!어휴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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