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3일 밤 9시

용산철거민 참사 범국민 추모제가 열린 후

약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용산쪽으로의 진행을 막는 경찰을 피해

서울역에서 시작해 서부역 - 충정로 - 이대입구 - 신촌로터리 - 와우산길 - 홍대입구까지의 행진을

밤 11시 30분까지 하고 해산하였다.